[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리즈

진짜 보드게임 추천 시리즈 글 1~2개만 더 적고 나면 다음 시리즈로 넘어 갈려고 했는데..

오늘 추석 시리즈글 작성중에 현타가 와서 ㅋㅋㅋ 새로운 시리즈로 하나 가봅니다.

보드게이머들이 보면 부러워할... 어쩌면 자랑?

하지만 보드게이머가 아닌 분들이 보면 뭐 어쩌라고?

할 저희집 보드게임 테이블 및 게임 보조 용품들? 소개 해보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집에서 제대로 즐겨 보고 싶으 신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만한 내용도 포함되어있기에

집에서 게임 하기 준비 정도로 하겠습니다. 물론, 간단한거 한두판씩 하시는분은 사실 다 필요 없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살짝 쉬어가는 타임으로 생각하고 작성하는 글이고.

실제 이 시리즈는

보드게임 구매관련, 관리는 어떻게 할지 , 보드게임 동호회는 무엇인지, 또 주의사항이나 이런 점은 없는지

입문 용게임은 다 마스터 했는데 그다음 어느쪽으로 가면될지

요런 주제로 다가 갈 예정입니다.

이번글은 그냥 한번 보고 넘겨주시고 다음 글 부터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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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모임 활동을 많이 하면서 게임을 많이 보유하고 있진 않습니다.

정말 재미있다 느낀 게임들만 구매하고 다른 회원들 게임으로만 즐기다가

코로나 이슈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집에서 게임을 하게되어 게임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새로로 새워서 보관하는 이유는 박스 손상을 막기 위한 이유입니다...라고 이야기 하긴하는데

사실 가로로 보관하면 게임 꺼내기 더 힘들어요 ㅡ,.ㅡ ㅋㅋㅋㅋ

다른 게이머 분들은 박스 손상도 많이들 신경쓰시지만 전 어차피 다시 팔 생각이 없는 게임들이라 그냥 막쓰는 지라 ㅎㅎ;

테이블

두닷 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콰트로 라는 테이블입니다. (관계자 아닙니다 ㅋ)

이 테이블은 보드게이머들에게는 제가 좀 추천하는 편인데 이유가 보드게임에서는

길이도 길이지만 넓이가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넓이가 600인게 대부분이고 집이 작아서 저 테이블은 1400x800으로 주문했는데

이 사이즈 구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조립식이라 같은 사이즈 중에는 저렴하고 튼튼하다 판단해서 선택했습니다.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전략 게임할떄는 접이식 보조테이블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배송비 포함 17~8만원 정도)

공용보드판 + 개인보드판 두고 나면 거의 딱 맞습니다. 전략을 즐기실 분들은 넓이가 80은 되야한다는점!

검은색으로 쨘? ㅎㅎㅎ 보드게임 메트입니다.

두꺼운 마우스 패드 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특수 제작한거라... 가격이 ㅡ,.ㅡ;; 테이블 값만큼 나가지만 실제로 이만큼 비싸지는 않습니다.

제 취미 생활과 여자친구 취미 생활이 둘다 특이성이 좀 있어서 비싸게 맞춤으로 제작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저것보다 훨씬 작은 싸이즈의 게임 메트를 놓고 플레이 합니다.

다음은 각종 플텍과 컴포 보관통입니다.

플텍 -> 프로텍터 or 슬리브

보드게임은 카드게임이 다수이고, 이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상대가 안다면? 게임 자체가 망하는 게임들도 다수 있습니다.

것보다 제가 애정하는 게임이 손상되는 것도 너무나도 싫지요 ㅎㅎ

카드 사이즈도 재각각이다 보니 다양하게 사두고 필요한 만큼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파란 상자는 장당 135원 하는 드레곤실드 라는 프로텍터 입니다.  저건 잘못하면 게임보다 플텍이 더 비싸져버리는;;

최애 게임들만(테포마, 황투,핸드메이트 카카오카드 등) 드실 작업 했습니다 ㅎㅎ

위에 통들은 다이소 약보관함 과 반찬 또는 조미료 보관 쪽에 가시면 있는 애들입니다.

보드게임 하시면 다이소를 사랑하게 되실겁니다 ㅡ,.ㅡ ㅋㅋㅋ

카드 홀더

이렇게 보면 잘 티가 안나는데

http://www.popcone.co.kr/shop/goods...

이 제품 입니다.

손이 작은 친구들이나 카드를 손에 쥐는게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 뒀습니다

여자친구나 저나 뭐 사실 이미 카드 10~20장씩은 그냥 손에 들고 하지만서도 ㅎㅎ

손님도 가끔오고 + 게이머 스러운 인테리어 ㅡ,.ㅡ? 용입니다 ㅋㅋ

마지막

설거지빵 스플랜더 한판하는중입니다.

예전에는 3~4턴 이상 차이로 이겼는데 (나름 대회 결승 진출자!) 이것도 자꾸 하니까

이제 까딱하면 지네요 ㅠ ㅋㅋㅋ

사실 보드게이머들중에도 집에다가 이렇게 해놓고 게임하는 집은 잘 없습니다 ㅋㅋ;;

저희 커플 자체가 보드게임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기도 했고,

신혼집(이제 땅파는중 ㅡ,.ㅡ;;) 이사가면 애도 있을꺼고 하니 제대로 못하겠다 싶어

결혼전까지 제대로 놀아보자고 한것도 있고 합니다 ㅎㅎ;

제가 온라인이랑 오프라인을 구분없이 살아가지고 이사진 보면 제가 누군지 아실 분들도? ㅎㅎ 뽐뿌를 안해서 아실분이 없으시려나

다음글은 정말로 보드게임을 하시기에 필요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