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방치하고 있던 벨 에포크 파리를 언박싱을 하게 됐네요 ㅎㅎ
원래 택배 배송정보만 떼고 박스샷 찍을려고 했으나...
의식의 흐름대로 먼저 뜯었네요?;;
참 일러스트가 이쁩니다.
사실 보드게임 자체가 이뻐서 구매 의사가 생긴 것도 있죠.
오픈을 하면 넉넉하게 많은 지퍼백들이 보이네요.
컴포넌트 정리하는데는 지퍼백이 최고죠.
말 컴포넌트들이 보이고요.
안내서가 나옵니다.
안내서를 드러냈더니...
뚜둥...
펀칭보드 지옥이 기다리고 있네요 ㄷㄷㄷㄷ;;;
무려 17개입니다 ㄷㄷㄷ;;;
고넘이 고넘같은 펀칭보드 ㄷㄷ;;;
상당히 많습니다...
여긴 개인판 쪽이네요.
여긴 게임판 바깥쪽..
펀칭 지옥이 끝났습니다~!
컴포넌트가 꽤 이쁩니다.
문제는 이것도 치고박고 견제놓고 싸우는 게임이라는게 함정...
지퍼백이 넉넉하니 좋습니다.
여유있게 박스안으로 잘 들어가네요 ㅎㅎ
이상 벨 에포크 파리 개봉기였습니다.
문명 이후로 오랫만에 펀칭 지옥을 만났네요;;;
오픈하고 사진 찍고 기본 세팅 하는데만 1시간반 걸린거 같아요.
그래도 사진 찍는 맛이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이제 곧 본 게임을 해봐야죠.. 근데 늘 언제하지? 가 문제라...
어쨌든 즐깁시다 ㅎㅎ
아줄 작가가 만든거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게임도 스피드 올려서 치고 나가거나, 의도적으로 느린 빌드업을 하면 오히려 불리하다고.. ㅋㅋㅋ 중간 유지하면서 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아줄도 멕이는 게 있듯이 이것도 뭔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 빌드 꼬이게 한다던지 하는 견제 플레이가 있지 않을까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