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30년 넘게 일한 작가가 쓴 책을 뽐뿌에서 기회를 얻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학자나 교수님들의 철학책만 읽다가 현장에서 직장생활하며 취미로 철학하시던 분의 책이라 가볍게 읽으면 되겠다라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철학에 대한 기본지식이 아예 없으면 읽기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한 파스칼의 진의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내일 세상이 망하더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철학자의 말에 담긴 함의를 아시는가요?
이정도 간단한 철학에 대한 이해가 있고 이 책을 읽는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인에게 소소한 위로를 주는 이 책 도서관가서 한번 빌려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