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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학암포오캠,고아웃방문하고 왔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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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난 주말 캠은 잘 다녀오셨지요?
저는 고아웃방문겸 학암포오캥장으로 즐겁게 즐기고 왔네요. 고아웃은 작녁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요.1박밖에 시간이 안되는지라 캠핑권은 다소 비싸서 구매하지않고 당일입장만 만원에 결재하여 간단히 구경만하고 왔습니다.
학암포는 아직벚꽃이 피어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서울보다 남쪽인데.. 서울은 이미 떨어진지가 오래인데? 무슨경우지?
한참동안 주변을 돌며 늦은 꽃구경을 했습니다.
주변 산책길도 돌아봤습니다.
여긴 서울보다 꽃들이 늦게피는듯합니다. 완연한 봄이네요.
산책을마치고 텐트정리후 합류하기로한 지인들을 기다려봅니다.
지난번에 9천원에 득템한 블약 이너 카페트 잘쓰고있습니다~
일행들 모두 도착하여 설영을 마치고 간단히 식사후 고아웃 행사장으로 출발합니다.
첨스부스에서 부비새인인형 던져서 저 빨간통에 넣으면 넣은수 만큼 쇠고기를 한팩씩 주셨는데 이게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였는데 부위별로 꽃등심 ,티본,등심 3팩을 모두 성공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더랬죠~멋진분들이 참 많이 지나다니시더라구요.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패션과 싸이트구성에 눈구경 잘했습니다.
여긴 사조부스앞인데 한시간 정도 줄을서서 득한 식품류도 아주 알찼습니다~사조부스는 작년에도 증정품이 참 좋아더래서 항상 줄을서곤 합니다. 고아웃 행사장에서 받은 기프트로 장도 안보고 잘 먹고왔습니다.사실 먹고도 남겨왔더랬죠^^
1시쯤 입장해서 4시30분쯤 퇴장을합니다.저녁에 바비킴,양동근 공연을 한다는데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즐기고 학암포로 복귀했습니다.이후 근처 어시장에서 조개를 사서 조개찜 ,행사장에서 득템한 쇠고기스테이크,어묵탕등등을 배부르게 잘먹고 즐겼습니다.저녁준비하고 먹느라 정신없어서 음식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운전은 힘들었지만 가족과 지인들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해에도 꼭 오자는 약속을했네요. 캠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참석해 볼 만한 행사인것 같습니다^^
다음주 연천구석기축제 캠핑도 기다려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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