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의 첫 캠핑은 태풍의 압박으로 실패했습니다.
일단 가보자는 생각으로 출발해서 도착까지 했지만 비가 계속 많이 와서 텐트는 치지도 않고 애들 놀기 좋아서 놀기만 하다가 첫캠핑은 좀 더 좋은날 경험하기로 결정하고 아쉽지만 그냥 돌아가는길 휴게소에 있네요.
캠핑장에서 지나오다가 괜찮아보여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속에 갈색텐트 무슨텐트인지 알수 있을까요?(빨간띠 있는 텐트요)
일보후퇴 이보전진... 잘하신겁니다. 첫캠을 무리하게 강행했다가는 캠핑은 다음 생에서나 즐길수도... 제가 결혼후 첫애낳고 무리하게 첫캠 강행했다가 아주 그냥 견고생을...그 이미지때문인지 마눌님이 아직도 캠핑은 선뜻 호응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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