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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불멍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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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고혹
7 2019-10-11 00:34
조회 : 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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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현재 춘장대솔내음오토캠핑장입니다.
오랫만에 잔잔한 파도소리 들으며
캠핑하니 맘이 편안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돔쉘터+차박 모드입니다.
오늘의 보금자리
툴콘 온풍기를 깜빡하고 와서
전기장판에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였는데
다행히 날이 조금 풀려서 춥지는 않네요.
선선하니 좋은 딱 좋은 가을의 어느 날..
반사식 난로 챙겨왔는데 가방에서 꺼내지도 못한..
형님네 텐트와 돔쉘터와의 조우
텐트높이와 돔쉘터 입구높이 차이때문에
사이즈 차원의 도킹률은 80%정도 였는데
마침 선배네 차에 빨래집개가 있어서
돔쉘터 가림막과 텐트 전실 플라이부분을
잘 찝었더니 95%이상의 도킹률을 보여주네요.
동계에는 어렵겠지만
난로 사용하면서 11월까지는 해볼만한 조합인듯..
마구 흔들리는 알콜젖은 손각대를 이용한 텐풍
핸폰이 꾸져서 이쁘질않네요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핸폰이 구려서..
ㅎㅎ
야경
막짤은 잘들 주무시라고
이쁜
아재들 샷~~ㅋ
평안한 밤되세요~~
긴급 P.S.
제목은 불멍인데
불멍샷이 없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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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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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이 춥지않은것도 있었지만 집게로 가림막과 돔쉘터 플라이 잘 찝어두니 육안상으로 빈공간이 없긴했습니다. 한겨울은 칼바람이 들어오긴 할듯하고 11월경까지 난로 피우면서 생활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날씨에 따른 변수는 존재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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