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린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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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늘막텐트나 들고 한강이나 서성거렸던 저인데

이번에 저렴이 타프 하나 장만하고

그까이꺼 뭐 있나 하고

고성 천진해변으로 쏴버렸져

바닷가라 그런가 바람이 엄청 불긴했는데

그늘막 쳐놓고 타프는 생소했던 저에게 생각처럼 쳐지지않는 타프를 보며

옆텐트 저~기 타프쳐놓으신 다른분들에게 질문하며

여차저차 3시간만에 타프까지 개고생하며 완성..

다음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났고

한 두시간 지났나..

타프 살때 들어있던 폴대가 바람에 찢어지며 (아............)

철수해버렸읍니다..

오ㅏ이프한테 욕만 디지게 먹고

제대로 준비 안한 저를 자책하며

왜 폴대는 튼튼한걸 쓰는지 알아버렸구요

폴대 하나 알아봤는데

홀리day 슬라이드 폴대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거 어떤가요??ㅋㅋ

입문 축하드려요~

캠포 잘 둘러보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물론 뽐뿌인 만큼 콩장 잔고 처리에 도움이 믾이 됩니다 ㅡㅡ;

아..... 홀리 슬라이드 폴대 좋아요.

2020-07-23 22:58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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