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코트원 프레임의 몰드 두군데 파손 및
체어원 내부 탄성끈 노후화로 인한 AS를 보냈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택배 자비 부담 발송후
다음날 수리에 약 2~3주 걸린다는 연락 받고(이때 그냥 약간의 뭐시기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러려니...)
어허이 의자는 걍 담에 보낼걸...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인 수요일 발송이 되었습니다.
물류센터에서 하루 묶였다가 택배 없는날 및 휴일로 인해 오늘 받았지만 감사하게도 너어무 빠르게 처리가 되었네요.
일단 체어원의 경우 볼핏 끼운채로 상단부 잡고 들면 다리가 쏘옥~ 하고 빠지는 탄성끈 사망 직전 상태였는데 지금은 멀쩡해졌습니다.
해당 수리는 AS 택배시 선불 고객부담이고 끈 교체비는 무료 돌려받는 택배비는 헬리녹스측 부담인 무상 수리입니다.
다음으로 파손되었던 코트원 몰드의 경우
요래 교체되어 왔습니다.
상담시 해당 부분 파손인데 세개중 두개가 파손이라 나머지 하나도 불안하니 점검 또는 부품 교환을 원하는데 수리비 안내 해달라 요청하려는데
상담원분께서 몰드 부품 수리비는 무상이라 하시고 파손되지 않은 나머지 부분도 보내달라 했습니다.
사실 통화시 파손되지 않은 부분 말꺼내기도 전에 상담원분께서 다리 모두 보내달라고 먼저 말씀하시고 모두 교체 해주신다는걸로 보아 해당 몰드 부분 이슈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부분도 역시 보낼때 택배비 선불이며 수리후 받을땐 무료로 보내줍니다.
기존 코트원 쓰시는분들중 스킨이 뭔가 처진것 같으면 한번 몰드 부분 확인 해보시고 AS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앤드 그라고.....네파 패스파인더 폴대 인서트 부분 파손..ㅠㅡㅠ
겨울에 난로까지 다 가져갔다가 두개나 분질러먹어서 ㅠㅠㅠㅠㅠ 다행히 관짝 같은 캉첸이라도 가져간덕에 .....난로 등유는 못쓰고 옆텐트분 드리고...여튼 꽤나 전에 부러졌는데
캠핑장비 AS하는김에 다들 아시는 폴스미스에 문의 하고 수리 했습니다.
통화시 같은 규격 폴대중에 같은 색상이 없다셔서 재고가 있는 약간 더 다크한 색으로 폴대 하나 수리 및 하나는 인서트부분 깨진것 제거후 재장착 받았고
혹시 몰라 스페어킷으로 쓸것 여쭸더니 센스있게 하단부 검은색 깔맞춤으로 두개 챙겨주셨습니다.
패스파인더 폴대 탄성끈도 제 기억에 약간은 흐느적 느낌이었는데 짱짱하게 다시 매듭지어주셔서 마음에 듭니다.
비용은 왕복 택배비와 수리비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좋은 가격 아닌가 하는정도였습니다.
언젠가 폴대 다 삭으면 아예 한세트 맞추고 싶은데 그러면 ..비싸지겠죠 ㅡㅡㅋ 이게 갯수와 마디가 워낙 ㅋㅋㅋㅋ
여튼 상태 거시기했던 아이들 다 고치고 나니 홀가분하네요.
이하는 수리 다녀온 헬리녹스 형제~ 테이블원은 꺼내기 귀찮아서-_-
헬리녹스는 AS보냈다가 받을때 자사 박스에 넣어 비닐과 고무줄까지 새것처럼 해서 보내주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막짤은 오늘의 잠자리.....
코트원에 K2 매쉬 솔로~
한줄 요약 : 헬리녹스 AS 우앙굳! 단종 폴대 수리도 찾아보면 있다!
걍 대용품이죠 ㅋ.ㅋ
좌우로 좀 남긴하는데 뭐 얼추 쓰는덴 지장 없는 정도에요.
코베아 와우코트가 편하긴한데 앉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라고 자기 위안중입니다.
전에 아웃웰에서 풀렸던 와이드 사이즈 야침엔 진짜 딱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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