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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등에 관련하여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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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상황에서 저희 7살 첫째가 캠핑등에 관련 영상을 보고서는 아빠에게 지속적으로 캠핑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캠핑등에 자신이 없고, 가족들을 모두 대리고 가서 고생할 생각을 하니 ㅎㅎㅎㅎ
(물론 좋은 경험이겠지만, 주위 조언들을 들어보니 입문 비용등이 꽤나 발생할것 같은데 미취학아동들을 데리고 몇번이나 가련지...)
여하튼 위와 같은 상황에서 금번 팰리세이드 차량을 구매하게 되서 자녀들에게 차박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등을 찾아보니 차박으로도 충분한 1박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영상이 올라오던데
애프터 마켓에서 파는 평탄화 장비 및 트렁크에 이불, 간단한 버너 등을 들고가서 바다 보이는 곳등 경치좋은곳에서 자녀와 간식등 섭취(?) 후
같이 자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정도의 수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정도 수준으로 4~6월 9~10월정도 차박을 경험한다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현재 아이는 5살(남) 7살(여)이며, 와이프 및 저는 모두 사무직 종사자로 손재주 꽝, 여행경력 꽝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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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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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먼저 해보세요 가까운곳 가서 바람쐬고 오자 라는 생각정도로 해보시고 다녀와서 요것도 챙겨가볼까 요건 필요 없더라 하는게 생길겁니다
처음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갈 생각하면 지레 겁부터 날테니까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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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죠 침낭 없으면 집에서 쓰는 이불 가져가세요 바닥에 깔것도 챙기시구요 배길수 있으니 쿠션감 있는걸로 아니면 해바라기 매트 혹은 돈 들여서 에어매트 |
어떤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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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 10월 부터 4월까지는 전기 매트등을 사용합니다. 전기 매트를 사용할려면 보조배터리(인산철 등)도 있어야하고요.
없어도 침낭이 좋으면 잘수는 있지만 많이 춥습니다. |
아빠의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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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좋은 곳으로 김밥등.. 가지고가서 드시고 오세요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합니다
음식을 어떻게 먹을것인가..
앉아서? 매트에서? 의자에서?
뭘하고 놀것인가
쉬운 고민부터 해결해가며
잠자고 오는 것까지 나중에.. |
그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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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이 더 번거롭고 장비가 많이 필요해요. 보통 차박하면 노지인데 전기 청수 오수 화장실 문제등 신경쓸게 많습니다...더구나 애들 동반이면... 거기다 요즘 차박 붐으로 무개념 진상들이 많아져서 막힌 곳도 많고 눈쌀 찌푸리는 광경도 가끔ㅜㅜ 일단 캠핑장에서 1박2일 캠핑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아님 글램핑으로 체험해보셔도 좋고. |
그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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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타 중복구매하게 되더라도 계속하게 되실지 판단하셔야 하니 저렴한 제품으로 준비하심이... 참고로 저 처음 시작할 적엔 인터넷 최저가로 타프 - 폴대 포함 헥사타프 5만원...지금도 폴대 팩 바꿔서 간단모드시 씁니다. 텐트 - 이름 모를 원터치 6만원...지금은 폴대사망으로 폐기;;; 의자 - 1+1 릴렉스체어 4만원...지금도 사용. 테이블 - 원터치 접이식 1.5만원...지금도 사용. 랜턴 - 이름 모를 led랜턴 3만원...지금도 사용. 마트발 폴딩매트 - 2만원??...지금도 사용. 코슷코 방수포 - 1.5만원??...지금도 사용. 마트발 코펠 - 3만원...지금도 사용. 접이식 화로대 - 2만원...불용. 그외 이불 베개 부루스타 등은 집에서 쓰던거 사용. 이렇게 한 30만원쯤 투자해서 시작했고 필요에 의해서 바꾸고 늘리고 했습니다. 남들 유행 따라가기 보단 캠핑 속에서 재미를 찾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