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과 상품권에 눈이 멀어 취소분 자리 예약해서 다녀왔지만. . . 역시나 꽝이였네요 ㅎㅎ

꽝이라고는 하지만 참가가족 전원에게 순위별로 차등금액 상품권과 순위밖 상품권 1만원권

그리고 추첨경품 1등! 헬녹 체어투2개! 2등 베본 레일로드렌턴 3등 미웍 인디어행어 순위밖 경품 스텐리 텀블러.

저희가족은 상품권1만원권과 텀블러에 만족해야했네요 ㅠㅠ

배정받은 자리에 뱀이 출현해서 그늘 좋은 데크자리로 옮겨 시원하게 설영을 했습니다. 배정받은 구역은 타프없이는 도저히 불가한 땡볕이였어요.

그늘도 아주 좋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줬습니다. 저희 가족은 행사장에 조금 늦게 도착하여 저혼자 설영을하고 딸아이와 아내는 행사에 참가해서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을 전송해 주더군요.

구석기축제의 대표체험인 원시바베큐체험을 시작으로 전곡역사박물관 개관식에 참여하여 연천군수님과 테이프컷팅까지 했다네요^^ 사진보니 군수님 바로

옆에서 컷팅까지했네요. 행사장에서 캠핑장까지 거리가 좀 멀어 돌아오려면 힘들것 같아 픽업해서 캠핑장으로 돌아와 잠시 자유시간을 가진후 전곡시장

그땐그랬소 행사에 참여해봤습니다.

행사장은 여러가지 체험존과 축하공연등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했습니다. 구석기 캠프 참여하면 페이백으로 주신 지역 상품권으로 전곡시장의 맛집 

명신반점에서 맛있게 식사하고 캠핑장으로 복귀했어요. 전곡시장 가실일 있으시면 명신반점에서 식사 추천드려요. 음식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복귀한후 오후7시부터 캠핑장에서 마술쇼 , 레크레이션, 음악퀴즈, 별보기체험까지 하고 나니 9시네요. 쉼없이 하루가 금새 가버리네요ㅠㅠ

지금 생각하면 캠핑장에서 열리는 행사가 5시쯤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자유시간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도 즐겁게 잘 즐겼네요.

벌써 밤이 찾아왔습니다. 훈정서우님께서 나눔해주신 블투스피커로 라디오를 듣고 싶었는데 난청지역으로 라디오가 안나오더군요.

블투 참 이쁘죠? 너무 맘에 듭니다. 감사해요. 훈정서우님^^

아침에 일어나 주변 스케치 한번 해봤어요. 이곳이 정식으로 캠핑장으로 오픈중이 아니라 행사가 있을때만 개방하는 곳 인 것 같습니다. 

19년도에 참여한 기억이 좋아서 올해도 참여해봤는데 좋은 추억쌓고 돌아왔어요. 

정보주신 피로엔 바카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마무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