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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캠핑이 이렇게 무서울줄 몰랐네요 22
너만의비타민 4 2021-10-17 00:26   조회 : 25749

결혼 초창기 셋팅만 다 해놓고 나들이만 갔다가

 

이제 애기들도 좀 컸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1박한다고

 

여수 더스타 캠핑장 왔는데... 추운건 히터가 있으니 괜찮은데

 

바닷바람이 정말 무섭게 몰아치네요. 하필 언덕 처음이라

 

나무 한그루없이 온 바람을 다 헥사돔이 맞이하니 더 무섭네요

 

네파 헥사돔에 셋팅하고 안에는 다시 원터치 텐트로 애기들 재우는데

 

헥사돔 뜯길듯이 강풍이 몰아치네요.

 

이 초보가 텐트는 잘 쳤는지...걱정부터 아주 30분 단위로 밖에 나가서

 

나무데크위에 와이어링이나 돌로 고정해둔데 이상유무 살펴보고 

 

다니는데 찌그덕 소리부터 텐트천이 팽팽하게  바람에 맞서는 소리까지 아예 공포스럽네요

 

돌풍 불지말라고 애원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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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기다렸다 다른의견 0 추천 0

부디 무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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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닉네임입니다 다른의견 0 추천 0
바람 소리가 꽤 크네요.. 즐겁게 마무리 하고 오시길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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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도리토스 다른의견 0 추천 1

에구 오늘부터 암창 춥던데 

부디 무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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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비타민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무서웠던 밤이네요. 어여 마무리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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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바람이 제일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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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킴지훈키 다른의견 0 추천 0

어우 잘 지나가셨는디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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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1 다른의견 0 추천 0

ㅠㅠ 태안가서 밤새며 팩질 한 기억이 ㅠㅠ 주변 텐트 아빠들 그때 거진 우비입고 들락날락 하셨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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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스 다른의견 0 추천 0

하필 날씨가 뚝떨어지고 바람도 불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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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나라 다른의견 0 추천 0
바닷바람이 무섭죠.

저도 자다가 바람소리에 놀라서 들락날락하면서 가져갔던 팩 30개를 다 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무사히 지났으니 재밌는 추억되실꺼에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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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정서우 다른의견 0 추천 0

별일 없으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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