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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퍼드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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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2 2023-02-27 16:07
조회 :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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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오늘은 퀸스타운에서 밀퍼드사운드까지 가야해서 알람 맞쳐놓고 부리나케 챙겨서 7시에 출발합니다.
중간 테 아나우에서 먹을것점 사고 아침 사먹고 가려고 합니다.
역시 전 요 닭날개 양념구이가 싸고 맛있습니다.
왤케 싼거죠? 저 만큼이 한 6000원정도라뇨.
젠장 그옆에 어제 그런 분위기 장비집이 있어 들어갔더니
똑 같습니다. ㅠ
이번에는 테 아나우 기념으로 예티 차콜 런치박스를 또 사고 맙니다. 이건 동네 트레킹 갈때 김밥 넣어서 베낭에다..
자기 합리화 쩝니다.
오늘 아침도 망했습니다.
26000원짜리 파스타.. 정말 ㅠ
두어번 뜨다가 화장실만 쓰고 나옵니다.
이젠 다시는 안사먹을겁니다.
미러레이크..
가는길에 있습니다.
드뎌 밀퍼드사운드 도착 입니다.
여기서 사운드는 그 사운드 아닙니다.
사운드는 협만 입니다. 전 물론 그 사운드로 알았겠죠. ㅋㅋ
걈~을 만드는 노르웨이 피요르드와 맞짱뜨는 밀퍼드사운드 입니다. 말로는 다 못하고 보셔야 하십니다.
109달러. 9만원쯤이고 약 2시간 동안 큰 배로 돕니다.
전 예약안해서 1시간 반을 기다렸습니다.
대단한 자연의 나라 입니다.
사방이 텐트치는곳이고 캠핑카가 일반 차만큼 많은거 같고 국민 대부분은 휴가중인거 같습니다.
예약하기 힘든 밀퍼드사운드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한참전에 예약을 했고 제가 뉴질랜드에 온 이유입니다.
밀퍼드 트레킹.
텐트사이트는 없어서 캠퍼벤 사이트 작은데를 에약했더니만
차를 집어넣고 텐트자리가 안나옵니다.
오른쪽으로 바싹 붙이고 차 궁당이 밑에다 억지로 쑤셔 넣었습니다.바닥도 파쇄석이고 밀퍼드사운드 플라이가 강력하대서
일부러 이름자자한 그놈을 가져왔는데 진짜 제 몫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먼가 벌레들이 많게 생겼습니다.
캠장 좋네요.
여기가 샤워장 세탁실 주방 식당
없는게 없습니다.
부럽습니다.
역시 닭..
이 조합에 만사 행복합니다.
이제 낼은 진짜 여기온 목적인 밀퍼드트레킹 맛만보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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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바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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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글에도 남겻지만 진짜 예전기억이 샘솟네요. 미러레이크도 그렇고...배타고 나가면 바다폭포도 있었는데. 그 긴 터널 지나던것도 기억나고...14년전이라 개똥폰 쓰고있어서 사진이 안남은게 한입니다.(똥폰이라 화질구지여서 별로엿겠지만요) 언젠가는 저도 캠장비 싸들고 다시한번 가보고싶네요. 그땐 올려주신 글 잘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
미니멀때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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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바룹님 말씀대로 그 후진 긴굴이 있습니다. 그 굴을 지나니 웅장한 장면이 쫘악 펼쳐지더군요.
폭포도 나오고 반지원정대에 나온 그 밀퍼드사운드 넘 좋았습니다. |
불_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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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캠장은 1박 비용이 얼마나 하려나요? 🤣 바다인거죠? 한국에선 거의 볼수 없는 경관인 듯 하네요~
멋진 여행기 감사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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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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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비싸지 않습니다. 파워라이트가 4~5만원쯤이고 논 파워사이트는 35000원쯤 입니다. 시설은 어디나 최고인것 같습니다. 가면 깨끗하고 없는게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