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캠핑장은 매너타임을 준수하잖아요?
그런데 캠핑장을가보면 또 밤새 얘기하거나 떠드시는분들이 또 있단말이죠
그래서 혼자 공상을 해본건데 매너타임없이 아예 밤새떠들고 놀아라 라는컨셉의 캠핑장은 또 수요가 없을까요
뭐 시설도 음주가무에 맞춰 실내에 노래방이 있다거나..
물론 민원은 없게 동떨어진곳에 있다는 전제로..
관리 안하는 캠핑장은 봤어도
그런 캠핑장은 아직 못 봤네요
노지 정도로 정리되지 않을까요?
사실 비매너 고성방가 캠퍼들도 조용한데 가서 떠들지
시끄러운데는 안 갈껍니다 |
이게 캠핑장 주변에는 다른 캠핑장이나 시설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민원이 들어올겁니다.
관리 안하는 곳에서 생활 소음정도는 그냥 무시하겠지만 고성방가를 곁들인 무법지대가 탄생한다면 주변에서 대환장 러브콜을 선사하겠지요 |
비슷한 느낌의 캠핑장이 있긴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편의점(매점)부터 폭죽을 파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매너타임이 있으면 10~12시쯤자서 6~8시 일어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잠을 충분히 자면 다음날 아침먹을 여유도 있고 쓰레기 분리수거하고 정비할 여유도 있고 퇴실도 시간 맞춰 잘 하겠죠
그런데 매너타임이 없이 밤새떠들고 노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새벽까지 엄청 널부러놓고 하나도 안치우고 새벽에 겨우 잠들어서 10시쯤 일어나려나? 그럼 부랴부랴 대충 짐챙겨서 분리수거도 대충하고 퇴실시간도 딱 맞추거나 늦을텐데
돈을 두배나 그 이상 받을게 아니라면 확율적으로 캠핑장측에서는 득될게 없는거 같습니다. 노지에서도 매너타임은 없지만 밤새 시끄러우면 클레임 들어오지 않을까요? (안가봐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