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느님께서.. 살거지?? 라고 물으시길래 냉큼 집었는데..
생각보다 커요...
당연하겠지만 지난 주에 구매한 900ml 보다 훨씬 큽니다.
일단.. 같은 304 재질이고 두 배 이상 큰데 어떻게 가격이 같을까 하는 궁금증과
크기를 보니 집에 있는 스텐 코펠 팬이랑 크기가 같겠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흠.. 순댓국이나 뼈해장국 같은 것 1인분 포장해서 데워먹기에 딱!! 좋아 보이지만
코팰에 있는 팬이 생각나서 두고 왔습니다.
집에 와서 자장면 먹으며 앞 그릇으로 사용한 300, 500, 900 시에라를 보니
다시 가서 하나 살까하는 생각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