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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캠핑을 처음 갔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 57
밥무로와
18 2025-06-11 18:47   조회 : 11806

1. 엄마가 하루종일 애를 혼냄. 

한 4가족정도 온 팀이었어요. 부모들 나이가 많아봐야 35세 정도? 

혼나는 아이는 5세쯤 되는 남아 였는데,

밤10시 20분쯤. 혼자 화장실 못가서, 애엄마가 혼자가라고 , 안가면 집으로 돌아갈거라고 그러면서 20분을 우리텐트옆에서 속삭임. 결국 울면서 혼자 감.

차에 끌려들어가서 10분정도 혼나고 나오고 

혼자 차에밀어놓고 나오기도하고

사람들 잘안오는 구석진곳가서 혼내고..

2박3일동안 7~8번은 본듯.

 

2. 콩쥐가 있음. 

초4학년쯤 되는 여아였는데,

설거지하고 식사준비하고 혼자함.. 

충격은. 햇반 3개 데우러 와서 줄서서 기다리다 데우고갔는데, 바로 설거지거리 들고 설거지하러옴..

부모는 화장실 갈때빼곤 못봄. 

 

3. 애한테 욕하는부모

3살쯤 되는 애 2명을 데리고 오르막길 걸어가는데, 애가 좀 찡얼대니. 애한테 꺼지라고함... 우리애랑 같이들어서 우리 애가 저한테 물어봄 ㅋㅋ 저기 아줌마가 애한테 꺼지라고했는데 들었냐면서..

 

새벽까지 먹고 떠드는팀 그런건 사소해서 언급안할게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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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 다른의견48
남 집안일에 지나친 관심을 가지고 캠핑하시는거 같은데 본인의 캠핑을 즐기세요
밥무로와
| 다른의견0
그냥.. 있으면 보이고 들려요. 옆집애는 종일 울고있고. 혼내고있고. 앞집애는 종일 오락가락하며 일하고 있고.
놀고먹고
| 다른의견1
남 댓글에 지나친 관심을 가지고 뽐뿌하시는거 같은데 본인의 뽐뿌를 즐기세요
olivgrun
| 다른의견0
헐... 아이가 학대당해도 남의 아이니까 신경끄라고 하실듯... 무섭네요... 아이가 없던지 아니면 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던지... 뭐든 없어 보이네요
자연을 다른의견 48 추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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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G 다른의견 2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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