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있는 장비로 제일 간단하게 금욜 오후에 갔다가
토욜 아침 8시까지 복귀하자라는 생각으로 작년에 시작한 솔캠입니다.
짐은 간단합니다.
원버너, 가스 2개, 쉘터, 침낭, 의자, 테이블, 올록볼록매트, 프라이팬 하나....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몇 번 다니다보니 결국은 또다른 불편함이..
쉘터가 너무 커요!!!!
마느님, 꼬맹이와 차박 다닐때 쉼터용으로 구입한 루이지쉘터 개방감 좋고 크고 매우 만족합니다.
하지만 솔캠에는 너무 커요..
자연휴양림으로 다니다보니 데크보다 큰 경우도 있고....
아... 작은 쉘터를 사야하나????
새로운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