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었고 같은 캠핑장에서 있었던 일이구요
한 가족의 아빠되는 사람이 아이 (한 3살되려나)가 뭘 먹는다고
아 그만 좀 쳐먹으라고 애새끼가 계속 쳐먹기만 해!!! 는 기본...
아이들이 텐트안에 뭐 좀 흘렸다고 개새끼 시발새끼하면서 소리 엄청 지르고
아까 그 세살되는 애기는 그냥 하루종일 울고 있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달래주지 않아요
애들이 물 좀 마시다가 흘렸다고 컵 집어 던지고 그 작은 아이 한 팔만 잡고 위로 들어 올리고...
엄마되는 사람도 그냥 남편이 급발진으로 소리를 지르건 말건....
거의 아무 소리 안나는걸 보니 그냥 핸드폰이나 잡고 있는 사람 같구요
아, 아침에 ㅋㅋ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또 애들이 울고 떠드는데 뭐 아무런 조치도 안하다가
아침 8시쯤에 일어났는지, 얘들아 매너타임엔 조용히 해야해, 라고 한마디....
이웃들은 새벽부터 잠이 다 깨서 잠도 못잤는데 본인 쳐주무실꺼 다 주무시고...
와 진짜 이혼숙려캠프 영상 보는 줄 알았습니다
이런거 직접 보시면 학대로 신고해야되는건가요?
저희 가족... 많이 불편했는데 어차피 캠핑장이웃 만나는거 복불복이라서 그냥 참았습니다
저희는 그냥 1박 2일 참으면 되는건데, 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그 아이들한테는 그게 일상일테니깐요..
저런 주작글에 왜ㅜ반응을
7/11부터 글쓴거 같은데 캠핑 며칠 만에 이런 해괴한 경험을 하셨네
1) 캠린이일때는 관심을 받고 싶다. 그냥 약간 구박받는 애 보고 살 붙여서 여기까지 글 쓴거면 ㅇㅋ. 2) 의도적으로 혐오글을 쓴다. 이건 안됨.
시바루 저 씬을 보고도 캠핑장에서 아무도 뭐라고 안했다고? 그게 한국일까?
다시봐도 너무 소설인데 이걸 정성스럽게 댓글다는 사람들도 참 |
@윤석열 11일부터 글쓴거랑 내가 12일 캠핑가서 경험한거랑 무슨 상관? 여기서 관심받아서 뭐함? 본인 닉넴만큼 관심 받겠음?ㅋㅋㅋㅋㅋ 의도적 혐오글? 나말고 비슷한 경험 한 사람들이 아래 댓글에도 많은데?
캠핑장은 나도 면쪼가리인 텐트 안에서 자야되고 우리집도 아기가 있어서 적극적으로 항의나 신고를 못함 적어도 나는 원문 글에 나오는 또라이 아빠는 아니니깐 우리 가족, 우리 아기가 먼저거든
소설이라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봐 그럼 내가 캠장님한테도 연락해서 저게 뻥이 아니라는걸 증명할께 |
@el_desayuno 너같은 애들은 마음에 안드는 말을 많이해 내가.
메모가지고 오면 니가 써제낀 주작글이 달라지기라도 하나? ㅋㅋ 사람들이 관심가지고 댓글달아주니 기분 좋겠다. 다음에는 뭐라도 가지고 와서 써제껴보렴. |
@윤석열 지 맘에 들면 진짜, 맘에 안들면 주작 ㅋㅋ 평생 맘에 안드는 주작같은 세상에서 살아라. 얼마나 세상이 그지처럼 느껴지면 닉넴도 그따위로 지었을까 ㅋㅋㅋ |
윤석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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