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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매시 붙는 탁송료에 대한 이해. 6
are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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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할 때 붙는 탁송료는 소비자에게 딱히 불공정한 제도가 아닙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워낙 크고 무겁다 보니 거리에 따른 배송료가 비싸게 매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배송료를 일괄적으로 매기지 않고 소비자가 차를 인수할 곳을 선택하게 하고 그에 따른 배송료를 받는 제도입니다.
자동차 공장에서 출고할 때는 탁송료가 없지만 기타 출고장에서 출고할 때는 공장에서 출고장까지의 탁송료가 추가되는 것이고 자택에서 받는다면 자택까지의 탁송료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출고가 가능한 신차 외에 재고차를 구입할 때는 차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와 추가되는 탁송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판매사원도 그 부분은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하고요.
정리하자면 이 제도는 불공정 약관이라기보다는 닥치고 무배 적용했을 때의 소비자 손실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 - 공장 옆에서 받는 사람과 먼 제주도에서 받는 사람이 같은 배송료를 낸다면 어느 쪽이 손해일까요? - 라고 생각하면 맞을 겁니다.
물론 파는 사람이 서비스 차원에서 배송료를 부담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결국 먼 곳의 소비자에게 출고시키는 배송료를 가까운 곳에서 출고하는 소비자가 나누어 부담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결과가 될겁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워낙 크고 무겁다 보니 거리에 따른 배송료가 비싸게 매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배송료를 일괄적으로 매기지 않고 소비자가 차를 인수할 곳을 선택하게 하고 그에 따른 배송료를 받는 제도입니다.
자동차 공장에서 출고할 때는 탁송료가 없지만 기타 출고장에서 출고할 때는 공장에서 출고장까지의 탁송료가 추가되는 것이고 자택에서 받는다면 자택까지의 탁송료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출고가 가능한 신차 외에 재고차를 구입할 때는 차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와 추가되는 탁송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판매사원도 그 부분은 소비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하고요.
정리하자면 이 제도는 불공정 약관이라기보다는 닥치고 무배 적용했을 때의 소비자 손실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 - 공장 옆에서 받는 사람과 먼 제주도에서 받는 사람이 같은 배송료를 낸다면 어느 쪽이 손해일까요? - 라고 생각하면 맞을 겁니다.
물론 파는 사람이 서비스 차원에서 배송료를 부담하는게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결국 먼 곳의 소비자에게 출고시키는 배송료를 가까운 곳에서 출고하는 소비자가 나누어 부담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결과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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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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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건 화성공장에서 덕평까지의 탁송료가 4만원 안팍이란 겁니다. 재고차할인이란 이점을 이용하기 위해서 재고차 구매해놓고 탁송료 4만원이 왜 구매자 몫이냐는 억지 골때리네요. 화성공장서 신차 바로 직접인수하면 탁송료 0원인데 그대신 재고차 할인 못받는거조. 그건 소비자 선택일뿐인데....재고차 할인받고 탁송료 4만원 내는게 훨이득이니 재고차가 팔리는건대 내가 그돈 왜내야 하냐고 ㅈㄹ ㅈㄹ 그럼 신차를 뽑음될걸 |
are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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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사원이 고지를 안한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랬다면 화날 만도 하죠. 하지만 판매사원이 탁송료 안나온다 거짓말 한 것이 아니라면 책임은 계약서 잘 안읽고 서명한 본인에게 있다는 거.. |
j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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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서에는 생산공장 이외의 장소에서 차를 인도받으면 탁송료를 소비자가 부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계약서 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계약할 때 영맨이 차량의 위치를 고객에게 알리고 계약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즉 생산공장이 아닌 곳에 있는 차를 계약할 때는 고객에게 분명히 위치를 알려서 탁송료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