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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하루 일할 때도"…현대차 부진에 中지역경제 '휘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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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
현대차 중국공장에서 일하는 류하이펑(刘海鹏) 씨는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1주일씩 밖에 일하지 못했다"며 "쉬는 기간이 너무 길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류 씨는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한 한국 업체에서는 임금이 줄면서 노동자들이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 다른 노동자 쉬센롱(徐先龙) 씨도 "일하는 날이 줄면서 인금이 4분의 1로 감소했다"며 "지난 5월에는 단 하루밖에 일하지 못해 돈도 못 받았다"
상권침체 BAIC 자체사업 적자
벤츠합작사만 이익 증가
BAIC도 심각한가보네요.
직원들 증언이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한듯 보이네요.
현대차 중국공장에서 일하는 류하이펑(刘海鹏) 씨는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1주일씩 밖에 일하지 못했다"며 "쉬는 기간이 너무 길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류 씨는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한 한국 업체에서는 임금이 줄면서 노동자들이 항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 다른 노동자 쉬센롱(徐先龙) 씨도 "일하는 날이 줄면서 인금이 4분의 1로 감소했다"며 "지난 5월에는 단 하루밖에 일하지 못해 돈도 못 받았다"
상권침체 BAIC 자체사업 적자
벤츠합작사만 이익 증가
BAIC도 심각한가보네요.
직원들 증언이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한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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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현대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중국 국유기업인 베이징기차가 50대 50 비율로 합작해 세운 현지법인이다. 생산은 현대가, 재무·판매는 베이징기차가 분담하는 구조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매출이 반으로 줄었다면 납품대금을 절반가량이라도 지급하는 게 상식적으로 맞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며 “재무 권한을 가진 베이징기차가 이익 보전을 주장하며 납품대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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