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세부적으로, 엔카진단에 관한 내용을 작성해보았습니다.
궁금하신점 댓글 주시면 (꼭 위내용이 아니더라) 시간을 두고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 중고차 매입후 과정
-중고차매입 -> 성능점검기록부 발급 -> 도색,판금,광택,정비등 상품화 -> 사진촬영 -> 광고
2.엔카진단의 과정
-엔카에서 일하는 진단마스터가 차량의 프레임손상여부 -> 차량 외판의 교환여부 -> 차량의 정확한 등급 여부 확인 -> 엔카사진 촬영실 사진촬영
->광고 게재 (진단내용이 틀릴경우 엔카가 책임지고 보상)
자,
이렇게 해서 엔카 진단마크가 올라가게된 차량을 보시게 됩니다.
그렇다면 차주는?
엔카일까요?
아니요...
비교를 하면서 자꾸 oo 어플을 예로 드는데,
가끔씩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 전화번호 책자를 하나씩 줍니다.
책자를 하나씩 주더라도, 어플을 이용해서 시켜먹습니다.
왜일까요?
리뷰있어요(작업이든 아니든)
결제 편리해요 등등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엔카"진단"마크도 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를 파는건 일반딜러와 똑같은데, (딜러입장에서) 더 많은 광고비를 지불하고 (당연한 이야기)
한번더 "검증"을 거쳐서 광고가 올라가게 되는겁니다.
단지 한가지 짚고 넘어갈부분은 책임지는 부분은 성능점검기록부 (교환,판금,누유포함)에 대해서 일 뿐이지,
차량의 일반적인 결함이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책임" 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결론:
엔카진단이라고 차량상태가 엄청 좋다고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엔카진단과 진단이 아닌차량의 차이점은 크게 없다고 봐도 좋다 .
엔카진단을 보아도 좋지만 동일한 매물과 옵션 시세확인 확실히 하자. (엔카진단이라고 더 비쌀이유는 없다.)
차량이 고장났다고 해서 엔카진단에서 책임져주는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엔카진단 마크가 붙어있다면 적어도 99% 확률로 허위매물은 없다.
추신: 엔카에서 이왕 진단서비스를 할거면 모든 성능장에서 똑같이하는 성능점검 말고, 차량의 기본적인 정비상태를 체크할수 있는 상품을 넣어서
체크해주고 광고할 수 있다면, (문제가 있다면 현장에서 처리후 내용을 광고) 저는 광고비를 더 지불하더라도 엔카진단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제는,
엔카보증,홈서비스,헛걸음보상..
그리고 그다음주제는,
유튜브에 나오는 딜러들을 너무 맹신하지마세요....
입니다^^;;
네 맞습니다. 한대사면 1~2년 타고 바꿀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기간을 두고 많이 소통하고 알아보고 구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중고차는 고쳐타야하는게 맞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