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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품질을 생각하게 되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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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별로 안 타서(1년에 7천km정도 탑니다) 이제 겨우 40,500 km정도 탔습니다.
작년에 에어컨이 시원찮아서 정비소에서 점검받았는데 가스만 충전해 줬고, 며칠전 에어컨 틀어보니 전혀 냉각이 안 되어 다시 점검해 보니,
콤프레셔에 기름이 엉긴것이 관찰되었다 하네요.
이거 말고도 3, 4년전 부터 겨울철에 주차하려고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딱, 딱 소리가 납니다(MDPS 페어링 리콜을 받아도 그렇습니다).
정비소 직원 한테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먼저 와서, 딱딱 소리 난다면서 랙기어 교체를 권하더군요.
날이 풀리거나 하면 소리가 안 나고, 평소 조향에 문제가 없고, 랙기어에 문제가 있으면 요철 지나갈때 핸들이 자기 멋대로 돌아간다는 데, 그런 증상은 없어서, 아직 랙기어 교체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이거 말고도, GDI 1.6 엔진 고질병 엔진오일 감소 불량이 남아있습니다. 7만킬로에서 10만킬로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데 보증기간인 10년이내에 7만킬로까지 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불량을 리콜 조치를 해야지, 기아측 편을 들어 자진수리로 해 주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중고차로 샀던 98년식 엑센트에서도 겪어보지 않았던 불량들입니다.
10년이나 뒤에 나온 신식 차량인데 품질은 더 떨어지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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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짜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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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기차는 눈에 안보이는데서 원가절감을 하죠
내구성도 전보다 못한거 같고 에바가루도 결국 에바포레이터?의 코팅의 원가를 절감해서 그런걸로 압니다 우리나라 기업이라 내수 차별 안하고 품질관련해서도 분발해줬음 하는데 원가절감으로 얻은 이익을 많이 보고있으니 그럴일 없겠죠 |
와이프가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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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호갱님 원래 그렇게 타는거에요 저도 현기 호갱입니다 저는 낵쏘타고 1차로 추월중에 갑자기 내연기관 차로 치면 엔진 점검등이 켜지고 강제로 속도 줄여버립니다 큰사고로 안이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수리 맡기니 고장코드는 뜨나 증상재현이 안되서 그냥타랩니다 시발 나중에 기록장치 달아준다고 테스트해보라고 저한테 베타테스트 맡김 동영상 촬영해서 내밀어두아무소용없어요 |
모네짜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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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면 했던 시기가 있었죠
지금은 원가절감은 하고 익스테리어만 뻔지르게 하고 옵션으로 치장해서 차값을 올려리고 현실은 현기차 살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수입차 타지 이런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
와이프가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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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현기도 수입차 싸다구 날릴 가격이 되버렸죠 일이천 차이 났으면 저는 테슬라 샀을겁니다 낵쏘 출고 당시 테3이 미출시였고 s y였나? 얘들은 억이고
구입할적 조건이 1친환경1종 전기 차 2한번충전으로 부산 편도 가능 이거만봤는데 선택이 이거 뿐이었죠 지금도 낵쏘산다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
비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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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들어도 국산차 점유율 90% 이상입니다
수입차까지 포함해도 80% 이상입니다 그렇게 욕해도 또 현기차 사실거자나요 회사는 바꿀이유가 없죠 |
자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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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차살때 크루즈랑 SM3도 알아봤어요.
근데 크루즈는 1800cc밖에 안 팔았고, SM3는 가죽 시트를 장착하려면 최고급형을 사야하더라구요. 사제 시트를 장착하려니 사이드 에어백이 제대로 터질까 걱정도 되고. 사이드에어백 장착하려면 중간 트림 선택해야 해서 가격도 올라가고. K3는 기본형에 사이드에어백 있었거든요. 사고날때 제대로 터질지는 모르겠지만. |
매직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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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이 10년이 아니지않나요?
5년 또는 10만킬로중에 먼저 도래한걸로 계산할텐데요.. 저는 현대차인데 엔진오일 먹고있는데 10만킬로는 안되고 5년은 넘어서 보증못받고 있습니다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