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바로 정비소를 갈 상황이 못되어서 문의 드립니다.
약 10개월전..
작년 10월쯤 자동차 엔진 팬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커서
냉각수 보충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제 저녁에 운전 중 엔진 과열 경고등이 떠서 멈춰서 확인을 해보니
냉각수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녁 늦은 시간이라 정비소도 문을 안열것 같아서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시동 끄고(경고등 후 5분 주행)
조금 이따가 정비소를 갈 예정인데
그전까지 아무런 조짐이 없었거든요(온도 게이지나 과열 경고등 등..)
1년도 안되었는데 냉각수가 하나도 없어진다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것인지...;;
해외 거주중이라 언어가 잘 안통해서
이 상황을 제대로 설명을 해야 할텐데
가기전에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디 새는거죠. 엔진룸 봐보세요 냉각수 색깔이 있어서 외부로 샛으면 흔적이 좀 보일거에요. 엔진내부로 샛으면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풀풀 났을거고요 |
1년이 아니라 새차뽑고 주차장에서 언덕에서 하부충격받아서 라디에터 터지는 경우도 많이 봤고 보통 그런 충격받아도 별일 아니겟거니 지나가고 주차후 냉각수 흐른 자국이 있어도 모르더라구요. |
제가 사는 곳이 지금 우기라
주차장 이곳저곳에 빗물 고인곳이 많아요. 그동안 차 밑에 물이 있길래 붉은색 빗물이 고여있는데 빗물이 오염된거라 생각했는데 냉각수가 흐른거였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