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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컨버터블 시승해봤는데 너무 이쁘네요..컨버터블 타보신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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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고 첨에만 쪽팔림은 잠깐이고
차 잘나가고 재밌네요
미니 1.5 타고잇는데 2.0은 차이가 확 나더라구요
뒷자석은 장식용같고, 소프트탑인데
선루프연것처럼 반만 열수있고, 전체 다 열수있고
트렁크공간도 거의 없긴한데,, 전복하면 머리 바로 갈릴거 같기도 하고,
소프트탑 덮었을때,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두드려보니 쇠가 아니라 플리스틱 느낌이라 식겁했네요.
땡볕 여름이라 엄청 더웠고, 겨울엔 추을테고, 봄에는 미세먼지 등등
최대한 단점만 찾아볼려고 하는데도
너무 이쁘네요, 기존에 타고다니는 1.5모델이 망둥어로 보일정도;;
컨버터블 단점 좀 적어주십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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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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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하면 머리 뒤에서 바 같은게 튀어나와서 머리가 갈리는거 방지하죠.
컨버터블 타면서 좋았던 기억뿐이지만, 날씨가 더울때 뚜껑열면 죽습니다.. 지금같은 날씨엔.. ㅋㅋ
참 이런말은 좀 그럴수도있는데 20대때 타면 좋습니다. 진짜. ㅋㅋ |
카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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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는 전복되는 순간 뒷좌석옆쪽에서 '바'가 튀어나오면서 A필러랑 같이 버텨주기 때문에 머리 안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몸집이 아주 크다면 좀 상황이 다를 수는 있을꺼 같긴 한데... 일반적인 18Xcm 정도까지는 괜찮을꺼예요
. 컨버의 단점이라면 비슷한 급의 비슷한 차량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다라는 거, 그리고 감가가 많이 된다라는 거, 아무래도 탑쪽에서 찌끄덕거리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날 수 밖에 없다는 거... 뭐 이런정도 아닌가 싶은데요.
어차피 컨버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선택하기 때문에 장점이 단점을 완전히 상쇄하죠. 오픈에어링을 했을때 그 상쾌함같은 거, 해방감 같은 느낌... 이런 느낌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거든요. 저도 컨버를 한 5년정도가지고 있다가 몇년전에 팔아서, 이번에 컨버를 세컨으로 새로 구입하려고 보고 있는데. 컨버도 종류마다 성격이 달라서 좀 고민중이긴 합니다. |
카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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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이번에 페리가 새로 나오면서 할인이 완전히 사라졌는데요. 제가 알기로 2023년에 미니 풀체인지가 있는 걸로 들었는데 이제 2년정도후면 구형이 되는 차량을 할인 거의 없이 구입하기는 아무래도 좀 망설여지죠. 이번 페리 직전에 600정도 할인했었거든요. 할인 거의 없이 구입하면 S는 5000만원에 근접하는데... 사실 이 가격대면 '조금 더 보태서?' 라는 등식이 또 성립되는 구간이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뜻 구입하기가 좀 애매한 거 같아요. ㅎㅎ
3세대 초반모델이 2000만원 중후반대인거 같던데 AS는 끝났겠지만 미니는 워낙 오너들이 많아서 지역별로 사설정비소에서도 잘고치는 데가 많아서 이정도 급을 구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미니카페에서 이야기하길 미니컨버 중고는 제주도 렌트카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
약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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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워크 에디션 컨버 소유했었고, 현재 C카브리 소유중인데, 오픈에어링을 한번 해보시면 계속 사게 되어있더라구요.
미니컨버가 감가가 유달리 큰편이지, 사실 다른 컨버나 카브리는 감가가 매우 크지는않습니다.
윗분처럼 중고 3세대를 추천드리고, 일정기간 이후의 감가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될정도로 시세안정성이 좋습니다.
근데 미니 컨버는 애당초 너무 편의사양이 부족한차라 이쁘고, 최소비용으로 즐기는 오픈에어링이라는 장점, 차가작아서 경쾌한 맛이 있다
기준치를 이정도로 잡으면 충분히 만족하실겁니다.
단, 메인카가 있을시에 이런 조건이 성립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