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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대기 긴 차량 전시차 구매 약간의 팁 7
둘리와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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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 or 기아자동차 전시차 조회 네이버 검색
2. 사이트 접속 후 구매 원하는 차량 + 본인의 지역이나 가까운지역 내 검색
3. 엔진트림과 색상 확인 후 맞다면 영업점에 직접 전화
4. 해당 대리점 당직 카마스터에게 전시 차량의 옵션과(사이트에 옵션은 안나옴), 계약 한다면 의무 전시 기간인 한 달이 지난 후 인수 가능 여부 타진
5. 이미 선계약이 되었거나 원하는 옵션이 아니라면 다시 2로 돌아가 지역별로 차종 검색 후 전화 돌리기 노가다
색상, 옵션, 판매조건만 맞다면 요즘 반도체 이슈로 7~8 개월 길게는 1년씩 기다리라는 차종들을 약 한 달이면 출고할 수 있어요
저는 지점은 안하고 대리점에 있는 차량만 봤고 전화는 대리점 당직근무인 일요일에 했어요
모든 영업점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지점으로 전시차 입고시 한달 의무 전시 기간 끝나면 해당 지점 내 계약건에 판매할 수 있나 보더라구요
k8 하브 계약했더니 넉넉히 8개월 기다리라길래 위 방법으로 진행하니 약 20일만에 출고했네요
전시차에 대한 거부감만 없고 빠른 출고를 원한다면 위 방법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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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방법으로 팰리 전시차를 샀습니다.
팰리는 페이스리프트 대기수요 때문에 출고대기가 긴 차는 아니지만 썬루프를 넣으면 올해 인도가 불가능하다 해서요. 그런데 투싼 인스퍼레이션 트림이나 쏘렌토 하이브리드같이 대기가 매우 긴 차들은 이 방법으로도 전시차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전체 생산 물량 중 전시차로 빠지는 물량 자체가 적고(팰리는 월 200대 정도.. 반면 쏘렌토는 50대 안팎) 전시차 목록이 갱신되는 시점에 맞춰 오픈런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요.
원글에 추가로 팁을 더 드리자면.. 일명 국민옵션이 아니라면 본인이 원하는 사양과 정확히 일치하는 전시차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색상, 트림, 옵션 등에서 어느 걸 우선순위로 할 것이냐 미리 정해 두시는 게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영업점보다는 좀 한적한 곳에 있는 영업점이 차량 상태가 좋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저는 수도권의 면단위 영업점에서 차를 잡았는데 제가 잡은 차는 운전석 도어 핸들 주변의 잔 스크래치와 앞좌석 시트 주름 정도의 문제만 있었던 반면 판교나 송파대로 같은 곳에 있는 전시차들은 내외장에 잔 스크래치나 오염 등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고요. 큰 하자가 있으면 가격을 깎을 수도 있지만 잘 인정되지도 않고 추가 할인폭이 크지도 않아서(30만원?) 계약과 인수 전 미리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시고 계약 또는 인수를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
성장성장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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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전시차 풀리자마자 근처 대리점에 전화 돌렸는데, 이미 대기자 있다고 하더군요. 한달인가 의무전시기간 채우고 나면 바로 가져갈거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