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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온라인주문해서 교체하니 확실히 불친절한게 느껴지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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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집 가까운 곳 지정점에서 교체를 했습니다.
앞타이어 2개를 교체했는데 주문 후 며칠지나서 전화해서 예약할려고 하니
온라인주문 손님인거 듣고 목소리 톤 부터 바뀌네요.
제가 며칠 몇시에 원한다고 하니 네, 오세요 하는데 이게 친절한게 아닌 비꼬는듯한 또는 귀찮은듯한 목소리.
타이어 교체할때도 친절따윈 없었고
뒷타이어도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생각해 본다고 나왔다가
온라인으로 추가 주문했습니다. 같은 지정점으로요.
그리고 주문 후 다시 전화해서 예약할려고 하니
타이어 도착한지가 언젠데 이제 전화하냐면서 불친절...
타이어 가게 입장에서야 다이렉트로 와서 물건 팔아주는 손님이 좋겠지만
너무 불친절하네요.
예전에 다른 체인점은 친절하진 않았어도 무난했는데 이번 체인점(유명한 은행)은 진짜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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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착점 가맹한 것도 이윤이 있어서 하는 걸텐데....
실무하시는 직원분들보다는 사장으로 보이는 분들이 더 박대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
+_익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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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장사치 마인드죠.
90년대까지만 해도 동네 문방구, 구멍가게가면 주인아저씨/아줌마들이 손님들한테 욕하는게 흔했죠. 뭐 이리 오래고르냐는둥, 뒤적거리지 말라는둥, 안살거면 가라는둥.
불친절은 할수있죠. 의무가 아니니.
글쓴도 싸게 하려고 간거잖아요. 그것도 두번이나.
교환 품질 자체에 문제가 없고 일만 제대로했다면 된겁니다.
더큰 친절과서비스를 원하면 돈을 더 써야죠. 그정도 불친절쯤은 애교로 받아넘길수 있는 넉살이 필요합니다.
궁시렁 대면 아아이고 아저씨 뭐 오늘 안좋은일 있으셨어요 라던지 툴툴거리면 적당히 맞받아치면서 갈궈(?)주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보통 아줌마들이 잘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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