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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차 긁고간 의심차량을 발견했는데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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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긔
2022-08-15 14:54
조회 :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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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긔
2022-08-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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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비가 많이오는 화요일에 마트 갔다가 운전석 앞 범퍼 측하단쪽이 긁혀있는 상처발견했습니다
어디서어먹은줄알고 속상해하고있었는데 아무리봐도 긁을만한데가 없어서 혹시나하는마음에 아파트 관리실에 말하고 주차했던 위치 말해놓았습니다
출퇴근도 안하고 차량 운행이 적어 배터리방전때문에 주차중에는 녹화 안해두고다닌게 후회되네요(저정도면 안찍혔을수도)
관리실직원분이 cctv가 정면이 아니라 물증이되기힘들고 빼박 증거가 나오지않거나 차주가 부인하면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그냥 함 알아봐달라고만하고 지냈습니다
장안동 덴트집가니 11만원에 깔끔하게 처리가능하다고 견적받고 어쩔까하다가 범퍼니 그냥 붓칠해서 타라고 조언하는분들이 많아 어설프게 붓펜후 잊고지냈습니다
오늘 오전에 관리실에서 연락이와서 쏘렌토 남색같은차량이 의심된다고 그 차말곤 딱히 의심되는차가 없다고그래서 지하 내려가봤더니 딱 봐도 잘 긁어먹게 하고 다니는 차였네요
일주일정도지나서 정면에 주차된차들 블랙박스 요청하고싶어도 아마 없을것같아서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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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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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빼박 자동차 찾아서 교통사고 조사반까지 불러왔는데 CCTV나 블박 없으면 못해준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성립의 완벽한 증거 없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상대차 + 제차 위치 완벽성립 + 차량 페인트 긁힌자국 서로 묻음 + 차량 많지 않은 빌라지역 등등 의심의 여지가 크지만.... 역시나 물증이 없으니 심증만 가지고는 저도 어쩔수 없더라구요...
또 한번은 문콕으로 빼박 증거에 움직이지 않은 자동차, 현장목격 등으로 경찰 불렀는데 자기 아니라고 빽빽 소리지르다가 블박 + 연 문 그대로 그 자국 + 제 눈으로 봄 까지 해서 겨우 성립시켜서 보험처리 받은적 있었습니다.... 그쪽 아드님이 뒷문을 발로 차듯 열어서 문콕으로 차가 찌그러지기 까지 했었어요...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는데도 아니라고 잡아떼도 성립요구조건이 까다로워서 진짜 잡기 어렵습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