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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걸지말고 견인해서 가시고
새로 넣어달라고 해야죠
12년전에 첫 엔진오일 교환 이후 누수로 인해 엔진 교환했었습니다
블루핸즈에서 제대로 안막은거죠
@서결로또 누유 얘기하시는거죠?
@훈수충 네
엔진교환한건 이력에 안 남게 해주고라구요
지인 찬스로 그랜저 30%할인 받고 구매한거라서 좋았는데 한달만에 ㅋㅋ
저도 똑같은일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비소에서 손으로만 잠궈서 설 명절때 올라가다 고속도로에서 오일이 빠지며 엔진 붙었는데요.
정비소 연곳도 없고 교통편도 아예 없어서 엄청 고생했었네요.
설마 에어컨 물은아니겠죠?
저런실수는흔치않은데
빨리 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동와셔 재사용하셨나
백원짜리를
오일팬 상단부터 젖어 있는거 보니 실링또한 터진것 같네요
수리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이런적있습니다.
갑자기 오일등 켜져서 보니 오일넣고 뚜컹을 안닫아놨더군요
그래서 엔진룸 전체가 오일이 다 튀어서 난리...
가니 엔진룸청소하고.오일다시넣고 끝
제가 당했던 일 중에 제일 황당했던 건
블루핸즈 좀 큰 곳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는데
거기 수습학생(얼굴 보니까, 똘끼 충만한 10대후반 느낌.) 처럼 보이던 직원이 교환하는데
드레인 볼트를 잠그는데 임팩으로 조지더군요.
옆에서 안 지켜봤으면 그냥 나올 뻔 했죠.
사장 불러서 직원이랑 3자대면하고 볼트 헛돌아가는 거 보여주고 오일팬 교환했었네요.
드레인을 임팩ㅋㅋ 엔진룸도 토크렌치 안쓰고 임팩하겠네요.
다 뜯었는데 엔진 내릴려다가 눌러붙은거 하나도 안보여서 3년동안 문제생기면 엔진 교체해주겠다고 사정사정해서 각서받고 교체 안했어요. 그 차 10년동안 잘 타긴했네요;;
너무 과한 토크로 조여도 나사산 먹으면서 그사이로 새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엔진오일 교환후 미세누유 있었네요 뒤늦게 알았었네요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2
일반 | 2022-08-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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