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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 저 같은 경우에도 개손해(?) 인가요? 6
원투쓰리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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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장기렌트가 무조건 손해 라는 이야기가 많던데 제 경우에는 어떤지 싶어 글 올려봅니다
미리 댓글 달아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글 내용이 길어서.. ;;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제 현재 상황 설명 드릴때 좀 필요한 정보(?)라서 아래 약간 정리해 봅니다.
아버지(가게 명의자 - 가게 잠깐만 와서 도와주시는 수준, 장기렌트 하게되면 당연히 아버지 명의로 할 예정입니다.)
저(가게 실질 운영자 - 직원으로 등록 되어있음)
와이프(식도 올렸는데 아이 생길때 혼인신고 하려고 일부러 안했습니다 + 세금문제, 3년 정도 뒤 아이가질 예정이고 그때 하려합니다 )
현재 차량은 아버지 명의로
스타렉스 벤
모하비 이렇게 2대 운영중이고 모두 자차입니다.
모하비를 1년 뒤 정도에 누나에게 공짜로 넘기기로 해서 슬슬 차를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여태 그래 왔듯이 당연히 자차구입을 하고 길게 타려고 했고,
3년뒤 아이를 가질 예정이고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는 경우가 많아 7인승으로 알아봤습니다.
펠리, 카니발등 고민했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가솔린 타고 싶은데 유지비 문제 ㅠ)
내년 싼타페 풀체를 기다려볼 생각 이었습니다.. 만 이래저래 알아보다 보니 장기렌트는 어떤가 싶어서요
고민하게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보험료 문제
작년에 아버지께서 후방추돌로 100:0 과실 사고를 내셨습니다.
40년 무사고 셨는데.. 큰 사고가 아니었음에도 (상대 차량 뒷 범퍼 약간 찌그러지는 정도)
올해 차량 두대 모두 보험료가 생각보다 큰폭으로 인상이 되어 버리네요 ㅠ
(상대방이 자생한방병원이라도 가신건지..ㅎㅎ)
앞으로 차량 계획이 아래처럼 총 3대인데
사업용차량(물건 실어는용) - 스타렉스
패밀리카 - 산타페, 소렌토, 펠리 정도 급 고려중
마실&배달용 - 경차(레이 고려중)
앞으로 작은 사고라도 발생시 보험료가 세대다 오를 수 있다는게 좀 부담스럽네요ㅠ
스타렉스나 레이는 사업자로 부가세 환급 할수 있는 부분이 커서 자차로가고
패밀리카는 렌트로 가는게 어떤가 싶은데..
그리고 이제 와이프가 슬슬 운전할 일이 생길것 같아 최근 면허를 취득 했는데
만27세 라서 보험1인 추가시 보험료도 큰폭으로 상승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부분도 고려중입니다.
2.현재 딱 맘에 드는 모델도 없는데 그마저도 차가 안나옴..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고려중인데 이거 대기가 16개월이라.. 언제 받을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지금 딱 제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습니다.
(그나마 싼타 풀체인지 정도 기다리는데 그것도 그때가면 얼마나 기다려서 받아야 할지;;+얼마나 오를지..)
아무래도 자차를 구매하게 되면 5년 이상을 탈 생각인데,
그러려면 지금 당장의 활용성 + 미래 아이가 있을때의 활용성도 고려해야 하니, 딱 맘에 드는 차가 없네요
쏘렌토나 산타페 정도 렌트로 3년정도 운영하다가, 아이가 좀 크거나 둘생기면(둘까지 계획은 하고 있는데..)
그때 사업자 혜택 많이 받는 카니발 9인승으로 기변하는게 어떤가 싶어서요
카니발 가솔린은 유지비도 부담되고, 내년에 하브 나온다지만,, 그냥 카니발은 지금 몰기가 싫어요ㅠ
3.종합소득세 구간이 경계에 있음.. ㅠ
현재 종합소득세 세율이 24% 구간에 있는데요, 올해 매출 추이를 보니 35% 구간에 조금 못미치거나 조금 넘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종소세 구간 높은 분들이 장기렌트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아서 저는 어떤가 싶습니다..
4.연비 향상으로 아끼는 비용..?
시내 주행이 많은데 시내주행에서 모하비 연비가 극악입니다..그런데 이젠 경유가 더비싸!!! ㅠ
하브로 바꿔서 절감되는 유류비 부분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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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 단점 알아보니
1.하허호 번호판 -> 이건 뭐 전혀 상관 없고요..
2.보험이력 사라짐 -> 이건 스타렉스에 보험 가입되어 있어서 상관없구..
3.결국 할부구매보다 비싸다 -> 이게 제일큰데.. 저 같은 경우에도 그렇게 개손해(?)인건지 모르겠네요 ㅠ
혹시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그리고 렌터가 견적은 어디서 알아보는게 제일 저렴한지도 궁금합니다.
아마존카는 조회 해봤는데 너무 단순(?)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현금 여력은 되는 상황이라 되도록이면 보증금 풀로 채워서 월비용 줄여서 가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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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쓰리포오
Ise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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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승합경차 아니면 부가세환급 안되는거 아실테고 경비처리는 운행일지 미작성시 감가상각(렌트비, 리스비) 800만 차량유지비 700만 도합 1년에 1500만원까지도 아실데고
개인사업자로써 종소세 줄이려면 구매시 사업용자동차로 매입계산서 발행받는거랑 렌트나 리스비로 경비처리방법이 있는데 가격이랑 소득 따져야죠. 물론 해당 차량을 매각할때도 매출계산서를 발행해줘야한다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이건 회계법인이랑 얘기를 심도있게 해봐야 됩니다. 자차로 취득시 건보료랑 국민연금도 동반상승하는데 현재 내고 있는 비용과 차량가액 얼마가 추가되면 건보료가 얼마가 상승될지도 계산해봐야하고요.
통상 어떤 경우라도 이 모든걸 따졌을때도 자차취득이 총비용면에서 가장 저렴한 수단이긴 합니다.
결국 리스 렌트를 고민하는건 드는 돈을 줄이자는건데 당장 건보료 월7~9만원 증액을 아끼자고 리스 이자율 10퍼이상을 더 내는건 총비용면에서 엄청 손해이긴 하니까요.
그냥 마인드 차이같애요. 저는 그냥 다 자차취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