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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라는 영화 보고 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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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head가 보편적인 시절에 OHV 수평대향 수냉식 6기통 알루미늄 블럭 엔진
카뷰레터가 아닌 인젝션 시스템
당연히 밸브심 수동으로 조절하던 시절에 HLA (유압식 오토 래시)
토크컨버터가 달린 4단 반자동 변속기
현대의 맥퍼슨과 유사한 독립형 서스펜션
캘리퍼와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
안전벨트
기초적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이게 1948년에 나왔다는데, 현대차량 방식하고 크게 차이가 없네요
물론 저 시대의 기술이 큰 고장없이 받쳐줬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40년을 앞서갔다는게 과언이 아니네요
영화 말미에서도 나오는 대사인데
"거대한 조직이 개인의 아이디어와 자유를 짓누르는 것은 이 나라의 미래를 말살시키는 행위이며, 내가 태어난 조국이 나에게 준 고통과 슬픔입니다. 언제 어떻게 미국의 자동차가 위협을 받을지 그 누가 알 수 있나요? 한때는 적국이었던 나라에서 자동차나 라디오를 사들여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조국의 건전한 양심을 믿으며 아메리카의 꿈 또한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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