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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55TFSI 콰트로 모델.. 2주 주행 후기.. 큰 차는 확실히 부담이 있네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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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 55TFS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출고 2주 주행 후기입니다.
경쟁차종이 X5 GLE라고 하지만, Q7의 크기가 좀 더 큽니다.
꽤 큰 SUV임은 분명합니다.
큰 차체에서 오는 묵직한 주행감, 정숙성 등이 장점입니다.
파워도 넉넉합니다.
다만, 확실히 차체 크기가 크다보니,
왠지 모를 피로감도 좀 있네요.
1. 주로 혼자 타는데, 내 한 몸 움직이자고 이리 큰 차를 ?
2. 작은 골목길이나 주차할 때 확실히 더 부담
3. 유류비는 사실 신경 안 쓰지만, 왠지 낭비한다는 느낌 (연비가 안 좋은대, 내 한 몸 움직이자고 이리 유류비를 많이 쓰나?)
이런 느낌이 있긴 해요.
Q7 55TFSI 몰다가,,
집에 있는 다른 차인 BMW 530i xdrive msp+를 몰면,
마음이 참 편합니다.
차 크기도 그리 안 크고, 경쾌하고 유류비도 그리 안 들고,
주차할 때도 부담이 적고요.
큰 차와 작은 차의 차이인지...
아니면 아직 적응이 다 안 되서 그런 것인지...
분명 주행할 때의 정숙성과 승차감은 Q7이 확실히 위인데,
마음이 불편한 것인지는 몰라도, 마음의 피로감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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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기러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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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차제가 높아서 생기는 롤링때문에 그런겁니다.SUV의 한계,,
그 외에는 연비가 있겠고요.롤스로이스 타는 지인도 연비 신경쓰던데
기름값 신경 안쓰는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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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엠이5
김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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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내년 쯤 X5 생각중인데 딱 작성자님 처럼 주로 혼자 타고 다닐 예정인데.... 같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IX3나 GV70전동화 모델 정도 어떨지도 고민되네요.. |
버디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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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가 적응이 안 되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혼자 타고 다니기에는 제게 Q7이 아직은 좀 크긴 합니다. 내 한 몸 움직이기에는 530i가 딱이네요. 그런데 또 적응되면 달라지긴 하겠죠.
저는 주로 혼자타긴 하지만, 이미 적정크기의 세단이 있고 가족들도 태울 때가 있고, 짐도 종종 많이 실어야 하다보니 정통 SUV 중에서 큰 차량으로 샀는데,
만약 대부분 혼자서만 탄다면, 더 작은 차량을 샀을 것 같습니다.
아마 혼자 탄다면, SUV라면 포르쉐 카이엔 아니면 지금의 5시리즈 계속 유지 세단에서 바꾼다면 CLS / A7 이 정도 샀을 듯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