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아침에 밥 먹고 있는데 전화가 옴 받아보니 

어떤 여자분이 자기가 주차를 하다가 내 차를 살짝 긁었다고 함 뭔 일인가 싶어서 내려가서 확인하니 운전석 뒤 휀다 살짝 긁혔는데 티도 안남 별로 긁히지도 않은거 같다고 그냥 가라고 하니까 거듭 죄송하다고 하면서 수리비 얘기 하길레 그냥 가라고 하고 올라옴 

사례 2 

도청에 볼일 보고 나오는 중에 경비 아저씨가 잡음 이유를 물어보니 저기있는 어떤 아줌마들이 당신 차를 박고 그대로 가려고 해서 자기가 잡아놨다고 함 확인해 보니 세군데 긁혀있음 일단 화는 나지만 아줌마들 보고 이거 알았었냐고 물어보니 자기들은 몰랐다고 함 

알았다고 한뒤 여기 3군데 도색하려면 50만원 정도 들어가니까 그냥 40만원만 달라고 함 그러자 아줌마 펄쩍뛰며 무슨 돈을 그렇게 많이 달라고 나한테 역정을 냄 어이 없어서 그냥 보험처리 해달라고 함.  그리고 사진찍고 집으로 오는데 가해자 아줌마 한테 전화오더니 40 만원 줄테니 그냥 끝내자고 해서 

아줌마 아까 내가 40 달라고 했을때 나 도둑놈 취급했져?

됐고요 그냥 보험 처리 해주세요 라고 하니 

좋은게 좋은거다 

그렇게 살면 벌받는다~ 

나중에 똑같이 당할거다 라며 악담을 퍼부음 

아 예 네에 하고 전화 끊고 보험 처리 미수선 180 받음

경비아저씨 한테 고맙다고 하고 선물 드림

사례 3 

와이프랑 아들 태우고 언덕길에 신호대기 중인데 뒤에서 포터가 와서 박음 조금 충격이었는데 일단 내리자마자 포터 차주 

젊은 차주였음 일단 내리자마자 90도로 인사하면서 

죄송합니다 어디 다치시는 데는 없으세요?  라고 물음 

차주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밀렸다고 함 

범퍼 보니까 살짝 깨짐

근데 이미 다른 곳도 패여있어서 차 자체 데미지는 크지 않았음 계속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미안해 하길레 

차 크게 상한거 없으니까 그냥 가세요

라고 말한뒤 내 명함 주고 보냄 

그후 자비로 도색하고 와이프는 자비로 한의원 다님 

아직도 와이프한테 그 일로 가끔 혼남 ㅜㅠ

사례 4

최근일임 신호대기 중에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와서 살짝 박음 데미지는 크지 않았음 일단 내리는데 가해 차주 내리면서 웃으며 간단한 목례함.

1차 빡침

범퍼 페인트 깨지고 살짝 데미지가 있어 보였음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라고 물으니까 

뭐 데미지도 크게 없어 보이는데 그냥 선처 해주시죠 

라고 말함

2차 빡침 

범퍼 도색하고 후방센서 문제시 갈아야 하니까

그냥 40 만원만 주세요 라고 하니까 눈을 부라면서 

데미지 없는 같은데 4만원도 아니고 40만원이나 달라고요?

하면서 나를 되게 기분 나쁘게 쳐다봄

3차 빡침 

아 그럼 보험 처리 해주세요 라고 말하고 보험 처리 요청함

다음날 한방병원 입원함

대물 60 미수선 처리 받고

대인 210 합의함

결론 

가해자가 되면 무조건 사과가 먼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