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보고 전기차에 대한 안좋았던 선입견이 싹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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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가졌던 충전의 불편함과 짧은 주행거리 그리고 가격대비 많이 아쉬운 실내로 인해 아직은

시기상조라 생각 하고 그동안 전기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차종견적을 내다 보니

ev3이 지금 전기차중엔 굉장히 훌륭한 상품성을 보여 줘서 현재 구매 1순위로 올렸고

ev4,5도 일단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일단 충전은 아파트내에 남아돌정도로 많아 (가구당2대) 충전걱정은 없고

주행거리도 이전 모델들은 3,400정도인데 겨울,여름 편차가 크다고 해서 장거리 운용시 불편함이

예상되었는데 ev3은 500정도는 충분히 나오네요 ㅎ

그리고 젤 중요한가격 인데 보조금받으니 어스 거의 풀옵이 4천정도 나오는데 그래도 아직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반 차량도 비슷한 급으로 옵션넣으면 3.5천에서 4천정도 나와

딱히 일반 내연으로 굳이 갈 필요성이 많이 떨어지네요

일반내연은 스포티지정도 고려했는데 딱히 맘에는 안들어 차라리 등급낮춰 저렴이로 알아봐도

셀토스도 3천초반 정도 나와 메리트가 크게 오진 않네요

차라리 몇백 더 넣고 전기차 한번 타보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해

대리점가서 실물 봤는데 마감이나 기본옵션등도 괜찮고 잘팔릴 만큼 꽤 괜찮은 상품성을 보여 주네요

물론 아직은 화재 위험성 때문에 망설여 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외는 전기차 운용 조건이 충분하다면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막상 몰아보면 이 가격에 이 정도 성능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막 쏘고 다니지 않는 이상 훌륭합니다.

구형 아오닉5, 구형 ev6 보다 중속 까지는 승차감이 더 좋습니다만 고속에서는 떨어집니다

신형 오닉5와 ev6가 멀미 개선을 위해 회생제동 시스템 정비 힌것보다 조금 더 나은 성능에 회생제동도 들어갔구요.

스마트 오토 거리간격 3단계로 해놓으면 저랑 운전하는데 많이 비슷해서 아주 편하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2024-10-01 19:19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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