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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DCT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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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차량을 구입할 때 오토미션 하는 이유가 편할라고 하죠.
근데 현기 DCT는 제가 지금 8년동안 운행중인데 이건 아입니다.
불편합니다.
주차장에 정차후 출발할때
신호받고 출발할때
1단에서 2단 넘어가기전 1단에서 지혼자 rpn 좀 높히다가 2단으로 변속됩니다.
이때 꿀렁임 울컥 거립니다.
이게 수동변속기개념이다 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타협할수 있으나 자동변속기의 그 편안함을 받을 생각하면 DCT는 아닙니다.
고속주행할때는 괜찮죠.
고속도로에서 스포츠모드로 고알피엠 치면서 변속도 빠릿빠릿하고 직빨도 생각보다 괜찮고 수동변속기반이라 그런지 연비도 괜찮고.
근데 우리나라 도로 여건상 뭐 아우토반도 아니고, 시내중심에 고속도로가 얼마나 있을까요.
수동변속은 운전자의 마음대로 기어변속을 조절할수 있는데 DCT는 나름 자동변속이라 그것도 아님.
수동모드로 임시로 하면 되지만 업시프트 할때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다운시프트 할때는 좀 뒤늦게 반응옴.
현기가 실내 인테리어나 옵션도 괜찮고, 제가 보기엔 16년 비어만 영입 후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보는데
엔진과 변속의 궁합도 좀 더 신경 써줬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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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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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를 쓰는 이유가 빠릿한 변속과 직결감 때문인데...
아반떼 N이나 벨로스터 N처럼 스포츠성이 강한 차량에는 DCT를 쓰는게 어울리는데 투싼이나 스포티지, 쏘렌토, 싼타페 같이 페밀리카로 쓰는 SUV에 DCT를 쓰는건 에초에 어울리지 않죠. 연비가 좋다고 해도 어짜피 연비가 중요한 사람들은 가솔린 안사고 하브 살텐데요. |
물방울다이야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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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DSG는 운행 안해봤지만 아우디 폭스바겐이 부드럽게 변속된다는 말은 들었어도 꿀렁인다는 말 본적 한번도 없긴 합니다. 걍 플라이휠 관련만 들었네요.
현기가 DCT 저렴하니 계속 넣는거 같은데 넣을려면 엔진과 궁합을 잘 맞추던가 자꾸 내부옵션질에만 신경쓰죠.
제주도에서 K5 LPG 자동변속 운전해보니 꿀렁임은 없는데 참 답답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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