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반떼 CN7 패밀리카 평가 리뷰 & 카시트 체크
HYUNDAI ELANTRA FAMILY FRIENDLY & CAR SEAT CHECK
패밀리카로 적합한지 알아봅니다.
뒷좌석의 공간을 알아봅니다.
가족을 위한 요소를 찾아봅니다.
카시트 설치 친화적인 대책들을 찾아봅니다.
00:00 카시트 설치와 안전을 위한 측정
01:53 카시트 설치 용이성 체크
07:24 후석 편의 장비
08:36 국내 ISOFIX 전용 카시트 설치
12:27 북미형 카시트 설치
15:06 패밀리카 & 카시트 친화성 평가
17:32 타운카 & 다이치 소개
요즘 세단 isofix 각도가 밑면에 딱 맞지 않고 붕뜨는 각도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의도된 설계면 이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설치 오류인지? |
최신 차량의 디자인 상 날렵한 쉐입을 위해 차량의 후면 루프가 옛날 차들과 다르게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또한 후륜 차량들도 비슷하고요. 머리의 공간 즉 헤드룸을 확보하고 성인 승객들을 편안하게 앉을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뒷좌석의 착좌부가 점점 가파르게 깎여 내려갑니다. 이번 세대 현대 기아차들도 저중심 설계를 하면서 전륜, 후륜 할 것 없이 착좌부가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파른 착좌부에서 등받이 틈새까지 단차를 두고 ISOFIX 로워앵커를 높이 띄워 제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좌석은 성인이 앉을 때 편하지만 카시트 설치 시에는 각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 뒤보기 카시트나 베이스와 서포트레그가 있는 카시트들의 경우에는 카시트가 바닥에 붕 뜨게 되는데요. 베이스 타입의 고정형 ISOFIX 카시트는 차량 착좌부에 의지하지 않도록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바닥면에서 붕 뜨더라도 괜찮습니다. 줄로 되어있는 래치나 안전벨트로 설치하는 북미형 카시트들의 경우에는 뜨면 안전성에 영향이 있고요. 뜨지 않게 설치하면 카시트 각도가 가파르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소위 패밀리카라는 컨셉을 갖춘 차량일 수록 뒷좌석 착좌부의 각도가 가파르지 않고 평평합니다. 카시트 설치를 쉽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아쉽게도 현대 기아자동차에는 이러한 개념이 적용된 차종이 없습니다. 카니발도 북미에 수출되는 시트인 7인승 아웃도어 시트를 빼면 대부분의 차종의 착좌면이 가파르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ISOFIX 앵커도 시트 하단부로 깊숙히 들어가 있어 카시트를 평평하게 설치하기가 더욱 어려운 편입니다. |
스포티지 아직 못했습니다.
두 차량의 뒷좌석 카시트 대책이 비슷해서 조만간 투싼과 스포티지 중에 한대를 촬영 할 예정입니다. 영상 올라가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