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고
저는 조수석에 있고
옆에 차가 문 텅텅 하더니
아지메 모른척 하고 그냥 가더군요
상태가 좋은 차가 아니라
걍 냅두고
들으라고 문열고 아니 문을 찍었으면 확인을 하고 가야할거 아니가
소리치고 차주에게 전화하고 차에 있는데
아지메 또 오더니
또 텅텅 아까보다 소리 컸습니다
아니 처음에 그랬으면 좁고 안 좁고를 떠나서
신경써서 안 그래야지
안에 사람 있는거 뻔히 알면서 썬팅 안해서 잘보입니다
열받아서 문열고
아니 문 텅텅 했으면 확인을 해야할거 아니에요
시동 걸고 그냥 가려하는게 어딨어요
하니깐 미안하다고 그냥 갈라더라구요
내리라고 아까도 내가 그냥 보내주지 않았냐
두번이나 그랬으면 확인을 해야할거 아니가
있어보라고 차주 랑 이야기하라고
암튼 고함치고 좀 지랄 했습니다
달라들더라구요..
아 짜증이 확 나가지고 누가 물리묵을라고 그라냐고
양심이 있으면 내려서 확인을 해야하거 아니에요 하고...
미친년이 달라들고 적반하장 하면서 지차 찍지 말라고 미친년인지 ;;;;
남한테 그러면 당신도 그럴거라고 이 지랄 하길래
차 없다고 니 같은거 만날까봐 운전 안한다고
암튼 걍 미친년 같아서 갈라고
완전 밀착해서 안 닿게 타려니
아 당신은 그래 타라고 ... 미친년도 아니고..진짜 남의 차 찍었으면 아가리 닫고 있어야지...
암튼 갈때 열받으라고 손으로 안녕해주고 왔네요..
남에 차 문을 두번이나 텅텅 했으면 확인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에휴 ... 진짜 패지도 못하고 열받아죽는줄 알았네요...
문손잡이 크롬에 텅한거라 뭐 찍힌게 있긴했는데 원래 있던거라네요..
걍 보내줬어요 애초부터 그냥 보내줄라했는데
너무 못 배워 쳐먹어서 그냥 못보내줬네요..
저번에 어떤 아저씨도 모른척 하고 갈라길래
아저씨 확인은 해야할거 아니에요 하니깐 몰랐다고 하던데..
잡아 떼는거 기본인가 보네요
이럴때 보험사 불러야하나요?
경찰 불러야하나요?
욕은 안했습니다
물리 준다 이런식이기도 하던데..
차는 그냥 손잡이 크롬 기스 정도 기존에 있던 느낌이었습니다
미친년들입니다...
퉁 퉁 치고 문 열길래 바로 내려가지고 보니깐 상대방 페인트가 살짝 뭍어있음 (분명 쎄게 퉁 쳤는데 찌그러지진 않았고 손톱으로 긁으면 없어지는 페인트 정도)
저기요 이거 치셨으면 미안하다는 얘기는 하고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하니깐
아 닿았어요? 몰랐어요 이러면서 엄마랑 딸 (30대초반?)이랑 거봐 못내린다고 그랬잖아ㅋㅋ 살좀 빼라니깐 ㅋㅋ
하면서 지들끼리 희죽희죽거리면서 또 그냥 가려고 하길래 개정색 진지 빨면서 욕했습니다. 열쇠구멍에 껌을 집어넣어 버릴까 까나리 테러를 할까 오만생각 다 들었는데 애때문에 참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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