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부터 운행 시작해서
어느새 2년이 다되어가네요.
2년동안 7만 이상 탔으니
뽕을 열심히 뽑고있습니다.
영업뛰는 사람아니고,
일일 출퇴근 거리가 왕복 70km정도 되고
주말마다 놀러다닙니다.(이동비용이 부담없네요)
작년 벤츠전기차 화재때 불안해서 차량 정리할까 하다가도
각종 혜택 받을때랑...
전기차 특유의 편안함(소음, 진동, 승차감)때문에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ㅎ
ICCU가 언제터질지 몰라 불안하긴하네요 ㅠ
충전때문에 말이 많은데
집에 18년식 쏘렌토(디젤)과 같이 운용중입니다.
아파트에 사는데, 충전기가 40개정도 갖춰진 아파트라
충전못해본적은 없는데 요새들어 플하차량들이
매일같이 주차하는바람에 좀 힘들긴합니다ㅠ
매일 왕복 70km 월~금해도
금요일 퇴근할때 충전시키고
토요일 놀러갈 때 뽑고 다시 일요일에 충전하고
월요일 출근할 떄 뽑으니 주유소가는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장거리가 문젠데
확실히 매년 전기차 충전기가 눈에띄게 늘어나고 있어요
아무리 작은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5~8기는 갖춰져 있더라구요(급속, 초급속)
작년 겨울에 일부로
초장거리 여행 가본적이 있었는데
(경남창원 - 강원도 강릉 - 7번국도 타고 포항)
이때 딱 한번 충전때문에 30분가량 쉬었다 간적이
있습니다.
그것말고는 충전하려고 일부로
기다렸던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휴게소에서 화장실 갈 때 잠깐만 충전하면
최소 10%이상은 충전되거든요.
말이 길어졌네요 ㅎ
아무튼 전기차 단점 중에 충전문제는
요새 같으면 거의 단점이 될 수 없다고 보구요
전기차 구매 전엔 참 고민 많이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남은 단점은
동급대비 비싼 차량가격과 화재 시 안전성에 대한거말고는
없겠네요.
특히 이핏 있는 휴게소는 충전속도 진짜 장난 아니죠~ 아 밥먹을려고 했는데 밥먹기에는 너무 오래걸릴거 같은데 수준이니깐요~ㅎㅎㅎ(집에 아이가 있어서 식사시간이 깁니다 ㅠㅠ)
물론 ICCU는 진짜... 그래도 며칠이 걸리던 대차해주고 전기차 대차가 아닌 경우는 유류비+톨비까지 다 지원해주는지라 터진 순간에는 짜증이 확 나지만 터진후의 대처는 나름 만족하네요 |
저도 전기차타는데 iccu 터지기전에는 마냥 좋았었는데 딱 여기서 펑 소리나면서 iccu 터지면서 경고등 떴어요ㅋㅋㅋㅋㅋ 그후로 정이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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