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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렌즈를 추가했는데 팔이 힘드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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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소니 카메라 이지만 어쨌거나 사용할때까지는 이것저것 경험을 해봐야겠죠. ㅎㅎ
해마다 선호하고, 촬영해보고 싶은게 달라지네요.
평소라면 조리개가 8로 시작했을텐데 작년부터는 늦바람이 들었는지 최대개방 사진이 맘에 듭니다.
그래서 일년(?)에 걸쳐서 줌렌즈, 단렌즈 찾아보다가 골랐습니다.
주말에 테스트 겸해서 잠시 쏘다녔는데 날씨가 맑았으면 좋았겠지만 렌즈는 문제가 없네요.
다만 무게가 있다보니 좀 팔이 아프네요.
대충 D800 + 14-24 마운트 한 무게랑 비슷하네요.
포럼에 어느분 들고 댕기시는 초망원은 아니라 겨우 200mm 망원이라서 오리가 도망가기 바쁘네요.
원형 보케.
싱크로 스위밍.
70200 류의 렌즈는 한 10년만에 써보는것 같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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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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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령 들이셨군요. 풍경에선 16-35에 70-200 두개면 못 찍을 사진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산행에선 600g 이상의 렌즈는 무겁고 부담스러위서 고만고만한 놈들로만 다니네요. 탐론 24-70 g2도 무거워서 결국..ㅎㅎ 지름 축하 드립니다~~ |
w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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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게도 등산댕길때 쓸려고 산건 아니에요. ㅎㅎ 산에서 저거 들고 댕기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산에서 가볍고 사용하기 좋은 망원은 70-300 류가 딱 좋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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