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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화대종주 하다가 길 잃어서 식겁했습니다. 21
[* 비회원 *] 13 2019-01-09 15:47   조회 :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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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평일이라 등포 분들 말씀대로 전구간 혼자 산행 했습니다 ㅠㅠ 그나마 일출때 천왕봉에는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

작년에 성중종주 실패하고 ( 장터목에서 다리가 안좋아 내려옴) 올해 첫산행으로 무조건 화대를 간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8월달보다 지금이 더 수월하더군요!

하지만.. 치밭목에서 대원사로 내려오다가 길 잃어서 식겁했습니다 ㅜㅜ 수풀을 헤치고 저기 폭포낭떨어지 근처까지갔다가 간신히 탈출...

싸리봉 - 대원사 구간은 정말 별로더군요.. 다신 안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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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리산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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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지금 딱좋습니다! 비맞으며 걷던 여름보다 더 좋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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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려요 저도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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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대원사 하산길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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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y 다른의견 1 추천 0
그래서 산이란 곳은 가면 갈수록 두렵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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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장말 산에서 공포를 처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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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토펙 다른의견 0 추천 0
치밭목 이후부터 끔찍하죠 ㅜㅜ 고생하셨네요. 안산즐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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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치밭목 이후부터는 길이 끝나지 않을거 같더군요 ㅠㅠ 끔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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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활 다른의견 0 추천 0
저 구간 작은 계곡이 등로와 겹쳐지기도 하는 곳이라
길 잃기 십상이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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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하필 지금은 물도 없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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