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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원단(쉘러)이면서 저렴하여 막 입을 수 있는 바지를 찾아 헤매다 2벌 주문했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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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사서 입던 '여름용+저렴+막입는 바지'들 모두 입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등산포럼에서 열심히 여름에 입을만한 바지를 검색하다가 '쉘러' 라는 원단 정보를 알게 되었고
실제 쉘러 원단 바지 판매글을 찾아봤더니 제가 들어봄직한 브랜드들은 최하 5~6만원은 가더라구요.
기능성 바지 용도에 맞게 입는다면 비싸다 할 수 없는 가격이지만, 제가 원하는 막입는 용도로서는 비싼 바지가 되어버리다보니
쉘러는 포기하고 다른 1만원대 바지들을 골라서 결제하려던 찰라
쉘러 원단이면서 2만원대 바지가 존재하긴 하더라구요.
워낙 마이너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주문한 바지들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해봐도 실사용 정보들은 찾아볼 수 없고 ㅎㅎㅎ
판매 사이트 Q/A 에 답변들로 최소한의 궁금증만 해소한 상태로 결제했습니다.
1벌당 2만9천원
2벌에 5만8천원
사이트 가입 적립금 2천원
결제금액 2벌에 5만6천원
네이버페이 결제가 되길래 꿍쳐둔 페이를 이용하여 실제 결제금액 2벌에 5만1천원 정도
언제 도착할지 모르지만
도착해서 입어보고
괜찮다 판단되면 저같은 용도로 바지 찾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글 써보겠습니다.
만약 이후 글이 안 올라온다면
'좋은 원단을 사용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사람들이 사지 않는다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로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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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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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구성이 아이X탁몰 같군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그런데 허리가 5인치 이상 줄어드셨다니 걱정이 아닌 건강이 좋아지신걸로 봐도 되겠지요? |
출구는업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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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하루 운동량 숨쉬기 정도만 유지하며 근육돼지도 아닌 그냥 돼지 몸매에서
하루 2만보 이상 걸으며 근육운동 병행하길 반년 넘어가니까 15~20kg 가까이 빠지더라구요 ^^;; 무지하게 건강해 졌습니다. 혈압도 무지 낮아졌고... |
출구는업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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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ykk 였군요. 이래저래 제조사에서 신경 쓰며 만든 바지일거 같다는 기대감이 들면서
그래도 워낙 상품평이나 사용기가 없다보니 얼마나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았길래... 하는 걱정도 드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