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염포도당 처음 사보는데
지난주 북한산 등산하면서 식염포도당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여름 7-8시간 장시간 등산하는데 갈증이 계속 나고 무기력해지더군요
1,000정 짜리도 많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5백정 짜리 9,700원에 (배송비 포함) 구입했습니다
선크림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전 이게 백탁도 별로 없고 가장 좋더군요
배송비 포함해서 2개 (50ml*2) 8,900원에 구입했는데
유통기한이 내년 3월까지더라고요
그때까지 다 못쓸것같습니다
시에라아웃도어에서 판매하는 고디니 챌린지8 방한장갑인데
배송비 포함해서 32,000에 샀습니다
겨울 방한장갑이 제겐 가장 고민입니다
고만고만한거 몇개 샀는데 싼맛에 샀다가 다 실망했어요
벙어리장갑이랑 이거랑 고민했는데
손끔 시림 문제는 벙어리장갑이 더 좋을지 몰라도 스틱 잡고 활동성면에선 손가락이 더 나은것같기도 하고
하여튼 겨울 산행의 가장 큰 문제는 장갑입니다
몇년전에 고디니 스톰트루퍼2 배송비 포함해서 34,000 정도에 샀는데
이걸 진관사 근처에서 잃어버렸죠 ㅠㅜㅠ
이거랑 챌린지8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만듦새랑 외관은 스톰트루퍼가 더 비싸보이긴해요
가끔 내피 포함해서 파는 방한장갑이 있긴한데 보통은 내피 없고 판매하고 본인이 울장갑 같은 내피용 장갑 별도로 구매해서 착용합니다
내피는 저도 늘 고민하는데 내피 착용하면 장갑 사이즈도 걱정되고 번거롭고 내피 없어도 방한 잘되는 비싼 장갑 사고픈 생각도 들고... 하여튼 고민입니다 ㅎㅎ |
저도 잘모르지만 전해질이 부족해진대요 땀으로 소금끼가 배출되니까 사람은 소금이 꼭 필요하잖아요 등산하면서 땀 많이 흘리고 소금 보충이 안되면 피곤하고 몸이 제 기능을 발휘 못하니까 수시로 약 2-3시간 마다 한두알씩 보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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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말로는 나트륨은 피하는게 낫다더군요 음식으로 충분히 보충되며, 오히려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에 등산에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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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미리 생수에 식염포도당 두알 넣고 일주일에 두세번 상승고도 오백되는 뒷산 두어달 타고 있는데, 맛은 없지만 확실히 맹물대비 빨리 흡수되네요. 원샷해도 몸에 무리 없었고. 얼마전 이온음료 한번 마셨더만 완전 '당' 덩어리, 너무나 달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