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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cctv 보는 중 인데.. 지리산 장터목과 덕유산 설천봉 에서 눈 많이 오고 있네요.
장터목은 얼마전에 가 봐서 일단 덕유산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예전에 백련사 쪽으로 올라 갔을때 힘들긴 했지만 계곡과 커다란 나무숲들을 보며
즐겁게 산행했던 기억이 있어서, 내일도 아침일찍 그 쪽으로 올라가서
케이블카 타고 하산할 계획 입니다.
갠적으로 덕유산 산행 좋은 점은 리조트랑 구천동간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차 가지러 원점회귀 안해도 되는거네요.
이대로 해질녘 까지 눈이 내려 줬으면 하지만..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눈이 잘 안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