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과 한겨울빼고는 주로 등산이나 트레킹시 속건 베이스 + 운행용 소프트쉘로 등산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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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품을 4년전에 구매해서 

잭울프스킨소프트쉘은 주로 봄/초가을에

마모트슈퍼히어로는 가을/겨울에 입었으나

줄창 잘입고 다녔는데...

슈퍼히어로는 2년전부터 더이상 작아져서 입을수가 없어졌고 -_-;;

잭울프스킨은 년식으로만 7년째라 (구매한지 4년이 지났고 구매당시 3년이월된걸 구매)

새로운 소프트쉘을 영입하였습니다.

조건은 일단 방풍이되고 제가 땀쟁이라 옆구리벤틸이 필요했으며 후드가 있을것...

마지막까지 아크테릭스 감마LT랑 고민했을 했으나, 높은 가격과  원하는 색상은 사이즈가 없고, 옆구리 벤틸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마무트 얼티후디는 몇년전에도 들어본적이 있어서 고르는데 크게 고민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때보다 두께가 많이 얆아졌고, 디자인이 간결 해졌습니다.

예전 마모트 얼티메이트 후디 때보다 디자인이 많이 간결해졌습니다.

강렬한 색조합이 나름 멋있었는데,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디자인의 군더기가 없이 깔끔하며

나쁘게 말하면 너무 심심합니다. 심지어 마무트 영문각인이나 로고 조차도 유심히 보지 않는 이상 잘 안보입니다...

전체적인 두께가 예전 얼티후디 보다 많이 얆아졌습니다.

이건 저같은 땀쟁이에게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 이전 얼티후디는 사실 좀 두께가 있어서 동계운행용 정도로나 쓰이지 봄/가을에는 아무리 벤틸이 있어도 너무 덥지 않을까 햇는데

V SO 버전은은 봄/초가을 에 딱 좋을만한 두께입니다.

얼티메이트의 상징같은 옆구리를 통째로 열어버릴수있는 벤틸입니다.

아무리 좋은 투습소재를 써도 땀이 많으면 옆구리 벤틸을 여는게 최고더군요

팔끝은 저렇게 엄지를 걸수있게 고리로 되어있습니다.

172/78

사이즈는 MD(국내치수로 치면 100)  사이즈입니다.

안에는 속건 긴팔 이너를 입었습니다.

아시안핏이라 팔이 길지 않은게 좋습니다.

대부분 서양메이커 옷들은 팔길이가 무척이나 길며

저는 평균보다 팔도 짦아서

서양옷들을 입으면 팔이 너무 많이 남게 되는데

이옷은 팔길이가 딱 맞습니다.

입고 산에가봐야 제대로 알수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사이즈나 재질등이 만족스럽습니다.

대략 14만원 정도에 구매 가능한데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적어도 가격값은 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