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일산행용으로 많은 웹사이트와 유튜브 해외리뷰까지 많이 검색 또 검색한 끝에 피엘라벤 아비스코 프리루프트 35L 스톤그레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디자인이나 소재나 착용감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구매시 함께 고려했던 품목은 카이팩38L, 아비스코 하이크35, 아크테릭스 브리즈32 정도가 있었는데 이중에서 참 잘 선택했다고 생각듭니다^^)
그런데 당일산행용으로는 살짝(?) 큰 감이 있어서 좀더 작은 20-25리터급 배낭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최종적으로 아크테릭스 아로22(신형)과 미스테리랜치 쿨리25 두가지 후보가 남게 되었습니다.
아로22(구형)의 경우에는 착용감이 불편하다는 평들이 좀 많이 보였는데, 아로22(신형) 19F/W부터 리디자인 되어서 출시가 되었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면 판매처에서는 부분적인 소재변경과 착용감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사실 얼마나 변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미스테리랜치 쿨리25의 경우에는 특별한 단점이 없어보이더군요.
아로22를 구매하게 되면 당일산행용 + 타운용으로도 겸해서 잘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너무 고민됩니다ㅠ
(물론 쿨리25도 타운용으로 가능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아로22가 더 여러옷차림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혹시 둘다 사용해보신 분 계시다면 착용감이나 기타 부분에서 한말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왠지 등포님들께서는 쿨리25를 적극적으로 권하실 것 같지만...ㅎㅎㅎ)
쿨리25 산행, 아웃도어용으로 좋은데 데일리용으론 그닥이구요. 여러모로 편의성이 좋은 배낭이긴 합니다. 아로22 데일리용 산행용 둘다 애매하더군요. 산행용은 더 아닌듯..디자인 좋으나 편의성이 떨어지는 배낭. 어디까지나 제 개인취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