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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전에 회원님이 소개해 주신 마무트 써티그캡 꽤 맘에 듭니다~ 매우 가볍고 시원한 재질의 소재이고 무엇보다 사이즈가 여유 있어 좋습니다. 2만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어 부담도 적습니다. 검빨 맘모스 마크가 있으면 좀 더 예쁠 것 같은 데 원단 재질상 자수를 놓기에는 너무 얇습니다~
오랜만에 여름모자 잘 구입했습니다~ 모델은 오늘도 똥줄 야구를 하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1992년도 우승기념 선수들 대형 싸인볼입니다. 그때 제자 중에 염종석 선수 사촌동생이 있었지요^^
저도 세원백화점에서 어린이 자이언츠 회원 가입한 골수 팬으로써 공에 눈이 더 많이 가네요. 하지만 8대0에서 뒤집히는 경기를 다 본 제가 싫네요. ㅠ
모자도 가볍고 시원해 보입니다. 실용적인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