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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코스 어떤게 좋을까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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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판악 -> 관음사
3. 관음사 -> 성판악
30중반 건장한 남자인데 한명은 100kg정도 되서 걱정되긴합니다..
성판악->성판악은 지루하대서.. 관음사->성판악 생각중인데.. (관음사 하산은 무릎관절에 무리올거같기도해서..)
관음사로 올라가는거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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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리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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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가파르게 올라가서 완만하게 내려오는 걸 선호하는지라(하산 시 미끄덩하는 거 무섭...) 이 코스로 잘 다녀왔어요. 근데 대부분은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오시더라구요 |
그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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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중에 100kg 넘는 다는분
평소 운동을 안하셨거나 근래 체중이 많이 늘어나셨다면 정상까지 산행 추천을 못드리겠네요 한라산은 산행 거리가 20km 정도 되서 과체중이신분들에게는 무릎에 너무 큰 데미지가 들어갈 겁니다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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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에 키는 186인데 100넘습니다.
등산은 소소하게 다니는 편입니다. 윗분 안힘들고 하신거 믿지 마세요..ㅎㅎ 힘듭니다. 저분은 아마 힘든 산 없으실듯..ㄷㄷ 성판악 관음사 코스 다녀왔는데 정상찍기전에 많이 힘들어서 20분 이상 쉬었고 정상서 밥먹고 9시간 걸렸습니다. 성판악 성판악이면 충분히 가능하실것 같네요. 물은 충분히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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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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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안 좋거나 무리 할 거 같다싶으면,
백록담 보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영실 코스로.. 남벽분기점까지 찍고 오면 경치도 훠~월 좋아요. 괜히 여행와서 일행분 무릎 다칠까 걱정이.. |
언제까지어깨춤을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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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성판악-관음사 다녀왔는데 무난한건 성판악-성판악인데 관음사로 내려오는게 더 짧다고 느껴졌어요. 관음사 하산이 사람도 적어서 괜찮은데 돌길이 워낙 많아서.... 참고로 관음사코스로 백록담 올라가라하면 못갈거같아요..... |
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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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관음사-성판악코스가 좋아요 관음사는 오를때 뷰가 좋고 성판악은 완만해서 하산길 부담도 덜하구요 코스가 길다보니 페이스 떨어지기도 쉽고 그럼 더 지치고 지루해지더라구요 등산 스틱은 꼭 챙겨가세요 무릎이나 페이스에 정말 큰도움 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