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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나드윤입니다 ^^
올해 마지막 날 올리는
20년도 마지막 지름입니다 ㅎㅎ
1. 컬럼비아 칼도라도 러닝백
18년도부터 관심 갖고 있던 컬럼비아 칼도라도 러닝백입니다
가벼운 산행용이나 런닝할때 가볍게 쓸 요량으로
러닝백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금액이 만만치 않더군요 ㅠ
그러다 컬럼비아 칼도라도 러닝백이 눈에 들어왔는데...
위에 사진은 19년도 제품이고
사실 18년도 제품이 더 예뻤는데
살 시기를 놓쳐버리니 구매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다 중고나라 잠복중에 택 달린 19년도 제품을 발견!!!
잽싸게 구매했습니다~ 55000원 득템~!!!
용량은 7L이고 수낭백 넣는 곳과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습니다~
사이즈 보시라고 담배와 예전에 쓰던 노트5를 놓고 찍어봤습니다
택가 ㄷㄷ
착용했을때 오른쪽 위에 주머니는 신축성이 좋아서
에너지바나 손수건을 넣어도 될듯 합니다~
사이즈 보시라고 담배넣고 찍어봤습니다 ㅎㅎ
왼쪽은 벨크로로 되어있고 사이즈가 조금 더 작네요~
윗끈 아랫끈은 체형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양옆 주머니는 핸드폰이나 수통을 넣을수 있습니다~
뒷부분은 바람막이 넣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큼직한 주머니에는 이것저것 많이 넣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스프리 2.5L 수낭백은 물을 안채워서 그런지 잘 들어가긴 했는데.... 나중에는 물을 채워서 넣어봐야겠습니다~
착샷은 신발장 전신 거울입니다
음...
앞모습은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뒷모습은 약간 거북이 등껍질 같기도 하고...
애기들 쓰는 가방을 멘 모자란 아저씨 같기도 하고...
좀 아리까리합니다~~ ㅋㅋ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산행을 많이 못다녀서 아쉽습니다 ㅠㅠ
내년에는 러닝백 메고 동네 뒷산도 좀 다니고
다시 멀리 원정 산행 다니고 싶군요 ㅠㅠ
2. 네파 테크 레깅스
산행용은 아니고...
요즘 내복 없이 출퇴근 하는게 너무 추워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어릴땐 아무리 추워도 절대 내복은 안입고
청바지 하나로 버텼었는데...
이젠 내복 없으면 안될 나이가 된것 같아 조금 서글픕니다 ㅠ
17년도 제품이라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ㅋㅋ
얇긴 하지만 제법 매끄럽고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바깥쪽에는 봉제선이 파란색으로 포인트가 되어있습니다
봄 가을때 반바지에 입을려고도 했었는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178에 80킬로인데
82 사이즈가 구김없이 쫀쫀하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등포 모든 분들~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는 웃으면서 산행 다닐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내복 하의 실착 사진은 정말 귀(?)한데 잘 봤습니다. 꾸준한 지름으로 조선시대 실학자인 박제가 선생의 이론처럼 소비가 미덕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모습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