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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한 시간 정도 산책하면서 집업티셔츠(JWTBA19101BLK)와 후드티셔츠(JWTBW18151)을 겹쳐입고 나갔다 왔습니다.
확실히 얇지만 따뜻하긴 했습니다.
평소에 입던 속건성 티셔츠 말고, 집업티셔츠를 이너로, 후드티셔츠를 미드레이어 개념으로 한 번 입어봤는데
지퍼부분이 맨살에 닿아서 그런가 이물감이 좀 있습니다...............
이번 주도 화요일에 산에 갈 생각인데, 그냥 속건성 티셔츠에 후드티를 입고 다녀올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물감은 좀 지나면 적응이 되나요?
그리고 파워그리드 집업티 위에 파워그리드 미드레이어를 입는 것도 적절한 레이어링인가요?
베이스로는 좀 더 쫙 달라붙는 일반 컴프레션티가 더 나을지...
산책 중에 아이들 놀이터에 발목잡혀 있는 중에 아내가 사진 찍어줬습니다.
코오롱 티셔츠 - 코오롱 후드 - 코오롱 자켓에 신발까지 공교롭게 코오롱이라
아내가 깔맞춤 하냐고 놀리네요 ㅋㅋㅋ
전 얇은 테크 티셔츠 + 폴라텍집티 + 폴라텍자켓 입긴하는데 폴라+폴라 는 둘이만나면 뻑뻑한 재질이라.. 좀 그런느낌이 있긴하더라구요. 파워그리드 보단 파워스트레치나 겉면 미끌한집티가 폴라텍 미들레이어 안에 입긴 좋더라구요. |
2개를 같이 입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좀더 얇은 이너를 입는게 좋을것 같아요. 브린제 수퍼써모나 캐필린 미드웨이트 등. 아우터로는 소프트쉘 또는 얇은 솜잠바(아톰SL)~. |
조언 감사합니다.
후드티에 베이스로는 일단 가지고 있는 기능성 티셔츠 활용하고, 집업티는 날 더 풀리면 단독으로 활용해야겠네요.
아우터는 지금 가진게 소프트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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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티 안에 캐필린 미드나 써멀 추천요. 전 땀이 없는 체질인데 동계에는 흡수성 좋은 얇은 나시 위에 캐필린 써멀같은 얇은 파워그리드--구 파워드라이 하이에피션시-- 2개를 기본으로 입고 다닙니다. 빙벽장비에 카메라, 먹을거 챙기면 당일 등반도 15kg 넘는데 오르막 오르면 땀 없는 체질이라도 땀이 안날수 없죠. 땀으로 등이 전부 젖은채 목적지에 도착해도 20분 정도면 나시는 전부 말라서 한기가 들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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