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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홍매화의 개화와 일출,그리고 후투티
기온이 오르면서 공기질이 않좋은 편이어서
등산은 안하고
달음산 산수곡마을의 홍매화를 찍으러 갔습니다.
평지에서 일출도 운좋게 찍고
집에 가는 길에 처음보는 후투티도 찍을수 있어서 좋았네요.
남은 휴일 잘보내세요^^
해발고도가 낮은 편이라 수평 일출을 찍었네요.
흰매화에 비해 홍매화는 일주일이나 보름정도 늦게 피는듯 싶네요.
중부 이북에 사는 새인데 이제 남부 지방에서도 텃새화 된듯 싶네요.
작은 새인줄 알았는데 비둘기 만하게 크더군요.
머리 모양이 인디언 추장 깃과 비슷한데 경계할때 편다고 하더군요.
편모습 찍기전에 도망가고 말았네요
후투티
https://namu.wiki/w/%ED%9B%84%ED%88...
후투티목[2] 후투티과의 조류로 한국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여름 철새이다.
몸길이 약 28cm, 날개길이 15cm로 깃털은 검정색과 흰색의 넓은 줄무늬가 있는 날개와 꽁지, 그리고 검정색의 긴 꽁지 끝을 제외하고는 주황색을 띈 갈색이다.
머리의 길고 아름다운 깃털은 우관을 형성하며 경계를 하거나 놀랐을 때는 곧게 선다.
우관의 깃털 끝은 검고 흰띠가 있으며, 부리는 길고 밑으로 조금 굽어있다.
먹이로는 주로 곤충을 잡아먹으며 성장기에는 땅강아지나 지렁이 등을 먹는다.
그러나 똥 안을 뒤져서 먹이를 찾는 경우가 있어 몸에는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인디언 추장새’ 후투티
https://www.hptimes.kr/news/article...
1950년 서울대 남태경 교수에 의해 ‘후훗’하고 우는 새라는 뜻으로 “한국조류명휘”에서 처음 채용함으로서
그 이름이 국명으로 명명 되었다는 후투티는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일명 ‘오디(뽕나무 열매)새’라고도 불리며,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 추장의 장식처럼 펼쳐져 보인다고해서 ‘추장새’로도 불린다.
외국어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이름이네요 후흣하고 우는 새라서 후투티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흰매화는 부산 전역에 다피고 있는데..
홍매화는 집인근에 두그루가 있는데 이제 한송이 두송이 피어서 ㅎㅎ
마침 달음산 밑에 홍매화 군락이 있어서 찍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만님 매화 소식보고 유엔공원 갔는데 아직은 썰렁하더군요. ㅎㅎ
작년처럼 중순에나 보기 좋을거 같네요.
그래도 어디서들 모였는지 여러명이 촬여하고 계시던데 차마 카메라 꺼낼마한게 보이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몇장 찍고 말았네요ㅠㅠ
참 후투티 저도 봤어요. 좀 가까이 가려니 도망을 다녀서...
무슨 텃새도 아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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