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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등산스틱 고장 나니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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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꼭대기에서 스틱 한쪽이 고장나니 난감하더군요.
정상 찍고 내리막이니까 스틱길이를 조금 늘리려고 돌리는데 헛도는거에요.
안테나식 스틱인데 스토퍼는 안에 박힌채로 마디만 쑥 빠져 버리더군요.
안에 고정되어 있는 스토퍼를 뺄 방법은 없고 스틱 한개만 써서 내려오려니 어찌나 불편하든지.
초경팁도 다 닳아서 팁갈이만 할까 했는데 고장난 김에 새거로 장만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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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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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농협Naturehike, Z폴 강추드립니다. 작년 겨울에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중..........접으면 34센티가 되어서 가방에 쏙들어가서 최고 좋음 가격도 3만3천원이라 부담없음. |
알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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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돌려서 고정시키는 스틱이 있었는데 자꾸 주저 않고 잘 고정도 안되고 해서 바꿨습니다. 돌려서 고정시키는 방식이 고장이 잦은거 같아요. |
jamiro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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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돌려서 잠그는 방식의 저가 등산스틱 쓰다가 휘어지는 바람에 발목 부상당했습니다. 지금 블다z폴 잘쓰고있어요. 스틱에 좀 더 투자하시면 등산이 더 편하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