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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청원을 참조해 주십시오.
읽어 봤는데, 내용이 상식적이네요.
공감가는 부분은, 대청 대피소가 사라지면 오색, 한계령에서 올라오는 산객들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부분입니다.
사실 정상 아래 대피소는 베이스 캠프 역할인데, 멀어질 경우 사고 발생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내용 중에 케이블카 설치 밑그림이라는 얘기가 있는 걸 봐서는, 케이블카와 연계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소청까지 1.2.km 정도이고 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마저도 악천후시엔 고지대 특성상 더 소요되고 강설시 중청 사면길은 넘어오는 눈으로 통행이 극악의 난이도로 바뀌는건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긴급상황시 구조나 구호에 민첩하게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건 맞습니다 |
전 케이블카 설치도 안하면 찬성입니다.
이미 소청대피소를 지었을때 중청 철거는 예상 수순이었습니다. 코앞에 대피소가 있는데 소청 대피소를 뭐하러 지었을가요. 이렇게 대피소가 몰려있는 산도 없을겁니다. 숙소를 철거하고 쉼터로 탈바꿈 하면 좋겠네요. 귀때기청에 작은 대피소라도 하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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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찾는 산객수를 생각하면 대피소 수용인원이 매우 적습니다. 소청이 76석, 중청이 115석인데 대피소 수용인원이 이 정도면, 오히려 케이블카 설치 이유의 근거가 될 정도입니다. |
https://newsis.com/ar_detail/view.h...
대피소가 없었다면 사망자가 1명으로 그치질 않았을 사건입니다
당일 대청 날씨가 영하 35도 정도에 강풍이 초속 60미터가 넘어 체감온도가 -65도 정도 였다고 합니다 사망하신 등산객 구조하러 2명의 구조대원이 잠깐 안면과 장갑 개방을 한사이 동상에 걸렸습니다
고지대 날씨 특히나 겨울 설악산 중청 대청 부근 날씨는 상식을 초월한 바람이나 기온 급강하가 종종 벌어집니다
저 사건이후 국공측에서도 조금만 춥거나 눈오면 바로 통제 때리기는 합니다만 미래일은 100% 예측되는게 아니죠
소청대피소는 중청대피소 임무를 수행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구요 철거하는 대신 직원 2명이상이 항상 상주하고 숙식을 제외한 서비스 제공 공간을 만든 다면 철거 찬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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